
플로트릭은 턴제 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 '블라인드삼국'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특별 데모를 공개했다.
이번 데모는 기존 36턴까지 플레이할 수 있던 체험판을 50턴까지 확장한 버전이다. 50턴 데모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만 제공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다시 36턴 데모로 돌아간다.
플레이 가능 턴 수가 늘어나면서 이용자는 게임 초반을 넘어 세력 운영이 본격화되는 구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쟁과 내정, 정보 수집, 인재 관리 등 기본 흐름을 더 긴 호흡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새로 추가된 황실 관련 시스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블라인드삼국'은 장수의 본명이 가려진 상태에서 진행되는 삼국지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름만으로 관우, 장비, 제갈량을 알아보는 대신 성씨, 능력치, 충성도, 전공, 세력 관계, 전투 기록 등을 단서로 장수의 정체와 가치를 추리해야 한다. 익숙한 삼국지 전략 게임의 흐름에 인물 추리 요소를 더한 셈이다.
0.3.0 업데이트에서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특별 데모와 함께 신규 시스템도 추가됐다. 황제 옹립 및 칙명, 장수 결집, 전장에서의 본명 확인 등이 대표적이다. 황실을 둘러싼 선택, 관련 장수들을 모으는 요소, 전투 중 인물의 정체가 드러나는 흐름이 더해지며 가명 시스템의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개발자는 "Steam Next Fest는 데모들의 축제이므로 축제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50턴 특별 데모를 준비했다. 플레이어들이 더 긴 전략 흐름 속에서 인재를 추리하고, 세력을 운영해나가는 플레이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삼국' 무료 데모는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본편은 7월 14일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6년 6월판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6월 16일 오전 2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