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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TV] 32인치 IPS 모니터, LG 32ML 600MW HDR 활용기

성큼큼
조회: 2031
2019-04-06 21:37:14


178도의 넓은 시야각의 32인치 IPS 패널을 탑재한 제품답게 작업 공간이 상당히 넓게 체감된다.


게이밍 모니터에 최적화된 패널은 TN 계열이지만 최근에는 VA, IPS 계열의 패널은 많이 사용되고 24, 27, 30, 32인치 크기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FHD 해상도에 최적화된 75Hz 주사율, 응답속도 부스터 기능인 오버드라이브, 명암비를 조절하는 다크맵모드, 크로스헤어(조준점), 액션모드, FPS/RTS 게임 모드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32인치 QHD IPS 패널에 75Hz 주사율, 응답속도를 높일 수 있는 부스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크맵모드, 크로스 헤어, 액션모드, 개임 영상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보면 게이밍 모니터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부 언박싱, 디자인에 이어 2부에서는 LG 32ML600MW의 실제 주요 기능들을 위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모니터의 성능을 최소 50% 이상 좌우하는 부분은 어떤 패널을 탑재하고 있는가이다. 32인치 FHD IPS 패널은 전 방향에서 178도가 넘는 광시야각 지원으로 정면에서 뿐만 아니라 좌우측면에서 보았을때도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어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보통 모니터의 시야각이 178도라고 하면 178도 각도까지 색상이 유지된다는 뜻으로 LG에서 출시한 IPS 패널이 광시야각 패널을 대표한다. 반대로 170도 아래의 좁은 시야각을 갖는 모니터는 색상이 반전되어 원본의 색상, 화면을 깨끗하게 보기 어렵다. 





정면, 좌우측면 쪽만 넓으면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지만 사실 위, 아래쪽에서 봤을때도 색상 반전없이 볼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광시야각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IPS 패널은 위, 아래에서 보았을때도 색상 반전없이 정면 화질, 색감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광시야각 패널중에서는 최고의 성능, 색감을 자랑한다는.






모니터 패널의 계조력, 명암비를 단계별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패턴 테스트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0% ~ 8% 단계에서 각 단계의 미세한 밝기 구분이 가능하며, 100% ~ 92% 단계에서도 미묘한 밝기 구분이 디테일하게 가능하다.






IPS 패널의 불량화소, 빛샘, 멍, 번인 현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색상을 순서대로 출력하여 확인한 바로는 그런 현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하얀색, 빨강색, 초록색, 파란색 화면에서 관할 수 있는 번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정색 전체화면의 테두리의 틈에서 흘러나오는 빛샘현상도 양호하며 불량화소도 보이지
않아 양품의 패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텍스트를 얼마나 또렷하게 읽을 수 있는가 하는 폰트 가독성 테스트에서도 
합격점. 폰트가 뭉게지지 않고 화면 중앙과 주변, 상하좌우에 글자를 비교해봐도 모든 음절의 글자를 
알아볼 수 있게 뚜렷하게 출력되고 있다.





화면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영상, 게임을 할때 응답속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IPS 패널은 공식적으로 5ms(GTG)의 응답속도로 테스트해 보면 순간 빠른 움직임에서 잔상이 어느 정도 확인되고 있다.    

네모난 박스가 빠르게 지나간 후에 잔상에 화면이 남는 것이 눈으로도 확연하게 보이고 있다. 쏘아낸 화살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부분이라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라고 할까. 응답 속도는 게임 조정 메뉴에서 보통, 빠르게, 매우 빠르게로 변경 설정하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가 있을지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디진털 시네마 색표준인 PCI-P3 광역색 95%를 지원하여 원본 이미지에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여 사진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포토그래퍼, 일반 사진 편집을 많이 하는 유저와 블로거들이
만족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8비트 색 심도를 지원하여 약 1,677만 색상을 표시할 수 있어 색감 표현력은 FHD 해상도의 모니터라도 
크게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다. 밝기는 300cd/㎡이며 고정명암비는 1,200:1, 동적명암비(DFC)는 Mega로 
사진, 동영상을 화사하게 표현하여 사진, 동영상 편집 작업에 효율성을 부여한다.





조그버튼을 짧게 누르면 OSD 메뉴가 하단 중앙에 팝업되는 구조로 사용할 수 있다.
입력, 영상모드, 볼륨조절 기능은 핫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끄기, 나가기, 설정은 기본 메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전원을 꼇다 켜면 조그버튼 사용방법이 나오는데 헤드폰 단자에 연결한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면 음량 조절, 짧게 누르며 메뉴가 나타나며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OSD 메뉴는 모니터의 밝기, 명암, 색상, 화면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두는게 좋다. 실내 조도에 따라서 밝기, 명암, 선명도를 조절해서 눈이 편안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메뉴가 간편 설정에 들어가 있다.   






입력은 외부입력 포트와 화면비율을 설정하는 메뉴로 HDMI1, HDMI2, D-SUB 입력 포트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화면 비율은 전체화면, 자동 화면비를 지원한다.





영상모드에는 1.사용자 설정, 2,선명한 영상, 3,HDR효과, 4.읽기모드(로우 블루라이트), 5.영화, 6.FPS, 7.RTS, 8.색약자 색보정 모드 등 모니터에서 하는 작업에 따라 밝기, 명암을 최적화시킨 화면 모드를 적용할 수 있게 미리 셋팅되어 있다.





화면 조정에서는 간편 설정에서 봤던 밝기, 명암과 화면의 선명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화면 명암비에서 블랙 레벨과 화이트 레벨의 값을 조절하는 블랙레벨, 화면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주는 DFC 기능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관련기능으로 응답시간, Black Stabilizer, Cross Hair 등 
게임할때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 들어가 있다. FreeSync 기능은 제외. 





영상 > 색상 조정에는 감마, 색온도, 6가지 색상 조절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밝기, 명암 조절처럼 감마 기능은 대부분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어둡고 밝음의 정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기능이다. 감마치가 높을수록 더 어두운 화면으로 변하고, 감마치가 낮을수록 더 하얀 화면이 나타난다.



빨강, 초록, 파랑, 노랑, 자홍, 청록의 5가지 색상의 색조, 채도를 설정하여 저장을 통해 사용자의 색감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른 기능이 메뉴처럼 색조, 채도를 0 ~ 100%까지 세부적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 설정은 OSD 언어, 절전기능(SMART ENERGY SAVING), 자동 꺼짐 설정, HDMI 호환성 모드, 화면설정 잠금, 정보, 초기화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OSD 메뉴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하고 화면 밝기 보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모니터가 소비하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이다.

모니터를 켜 놓고 외출해야 할때 자주 사용하고 있는 자동 꺼짐 기능은 4시간, 6시간, 8시간에서 선택할 수 있다. OSD의 모든 설정을 초기화하는 초기화 모드와 영상 설정 부분만 초기화할 수 있는 2가지 초기화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화면설정 잠금은 OSD 메뉴중 정보만 제외하고 모든 설정 항목을 비활성화시키는 기능이다.

화면설정 잠금 기능을  사용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화면설정 잠금은 당연히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겠고 누가 사용하지 못하게 잠그는 목적이라면 비밀번호 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 하다.




일반 설정 > 정보로 들어가면 용시간, 일련번호(시리얼번호), 해상도와 주파수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른 모니터에는 보통 없는 모니터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게 LG 모니터의 특징이다.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청광색(블루라이트)가 눈, 시력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자파에 대한 경각심도 높고, 모니터는 오랜시간 응시하고 있으면 눈이 아파오기
때문에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사용한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블루라이트를 현저히 낮춰주는 읽기모드를 사용하면 웹문서, 블로그, 문서작성시에
하얀 화면을 오래 보고 있어도 눈이 쉽게 피로하지 않는다.





최근 모니터의 화두는 단연 게임으로 게이밍 기능에 특화된 모니터는 비싸기도 하고, 게이밍 기능이 없는 
모니터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LG 32ML600MW는 게임을 더욱더 박진감있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게임 기능들을 몇가지 지원하고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같은 전투 서바이벌 FPS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게임 영상모드, 응답속도, 액션모드, 다크맵모드(Black Stabilizer), 십자선의 크로스헤어가 있다.





영상모드에서 <FPS> 게임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이 밝아지고, 어두운 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 화면에서 보이지 않았던 적, 무기, 다양한 물품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특히 배틀 그라운드는 무기, 총알, 배낭, 모자, 기타 물건들을 가지러 가옥으로 들어갈때 어두운 음영지역까지 밝고 선명하게 보여줘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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