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성 장비논지의 발단은..
격수들은 장비 풀로 빵빵하게 맞추고 오는데
왜 치유들은 녹파템 둘둘이냐 ! 치유도 장비 맞추고 면접해라!
이거인데 ...대부분의 격수들이 주장하는 이야기이죠.
여기에 치유님들은..
장비맞춰봐짜 힐량은 똑같은데 장비가 뭐가 대수냐! 센스만 있으면 되지!
라고 응수 하십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장비에 따라 힐량을 달리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격수(궁성) 을 키우고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이야기는 그냥 격수들의 징징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이모군/지그하트(?? 아뒤가 기억이 잘 ㅠㅠ 죄송합니다) 분 이야기는 힐량을 줄이되 강화를 통해 되찾고 그리고 공격스킬도
주어지면 자연스럽게 장비를 맞출 것이다! 라는 것인데.. 이 이야기의 전제는 저렇게 패치를 하더라도
치유의 인구수가 줄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간다는 전제하의 이야기 입니다.
힐랴을 50%로 확 줄이면..
접는 치유가 많겠습니까? 아님
얼씨구 이제 나도 장비 맞춰야지! 라고 장비 맞추는 치유가 많겠습니까?
아무리 치유를 어찌 패치 하더라도 사냥에서의 치유는 힐러일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인던이 지겹다 힐량을 낮춰서 긴장감을 유발시키자!
이러면서 전체적인 힐 스킬을 50% 감소?
저랩 치유들 아주죽어나겟군요.;.
신규 유저들 누가 오겟습니까?
차라리 힐량을 감소 시킬꺼면 40~45 부터 기존의 힐스킬의 힐량 증가를 낮추고 그 때 배우는 힐스킬의 힐량을 낮추는게 훨씬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오베와 정식 서비스 초장기와 비교햇을때 치유인구가 많이 줄엇죠?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답은 간단합니다.. 지금의 치유는 "사냥" 말고는 할게 없거든요!
오배때야 "킬러" 로서도 활동 할수 잇었기에 치유랑 살성이 인구수가 비슷 했지만. 지금은요? 사냥 말고는 할게 없으니 아무도 안하는 겁니다.
오배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동장비에서 격수들에서 15%~20%의 정도의 효율의 승률만 보여줄수 잇게 스티그마만 나오더라고 치유인구 지금 보다는 많아질 겁니다.
왜 자꾸 치유들 장비 문제를 힐로 몰아가시려고 하나요..
다른 방법으로 치유들이 장비를 맞출수 있게끔 유도를 해야지요..
격수들 보세요 정천 10강무기 없으면 사냥 못합니까?
무기 올 10강 안하면 사냥 못합니까? 시간이 좀 걸릴뿐인데. 그 시간 줄일려고 강화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pvp에서 노강보단 10강이 효율이 좋으니 강화하는거구요..
목표가 생기니 다들 거기에 따라가는건데.. 왜 치유는 유도가 아닌 강제로 만들냐 이말입니다.
치유 장비 맞추지 않는다고 한탄할게 아니라 왜 격수가 많은지 한탄해야 하는 겁니다.
치유 숫자가 늘면 누가 좋을까요? 치유?
격수가 좋겠죠.
파티숫자가 늘면서 지금처럼 무조건적인 면접면접 만 하는 추세도 어느정도 사라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