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실을 말해드리겠습니다.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검사의 데미지공식은

 

[공격력-방어력] = 데미지입니다.

 

조선시대게임 스타크래프트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물론 직업마다 공격력과 방어력의 보정치만큼 보정받은 후의 계산입니다

 

 

스킬데미지 또한 1000%의 데미지스킬이있다면

 

공격력-방어력 한 값의 1000%입니다.

 

 

 

 

 

대표적으로 워리어는 공격력보정치가 상당해서 낮은공격력으로도 왠만한 상대방 방어력 뚫을 수 있습니다.

 

무사는 보정치가 낮아서 상대방방어력이 높으면 딜이 안박히죠

 

또한 공격어중간한 소서한테는 간지러운데 템좋은 소서한테는 원콤나는 경우도 설명됩니다.

(즉슨 소서공격력이 증가할수록 방어력이 뚫리기시작하는 구간부터 데미지상승이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방어력이 낮을땐 만샤와 오우거가 둘다 아프지만 방어력이 높으면 만샤만 간지러워지는 이유도 설명이됩니다.

이부분에 보충설명을하자면

만샤는 기본공격력이낮지만 데미지배율이 높은형태의 공격을 하고

오우거는 기본공격력이높고 데미지배율이 낮은 형태의공격을 가합니다.

 

 

 

방어구의 방어력은 피해감소+회피를 통합해서 표기한 수치입니다.

 

여기서 피해감소 부분이 위에서 말한 공격력을 상쇄시키는 값입니다

 

피해감소1에 데미지가 5~10씩 서로 다르지만 적어도 표기1만큼 감소되지 않는 실험결과가 나온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피해감소1이 방어력3(실제로는 회피2 피감1)과 동일한데미지 감소가 나왔다는 결과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공격력 <=> 피해감소 상쇄스탯이며

적중력 <=> 회피력 상쇄 스탯입니다.

 

개발자 지딴에는 회피올린사람은 공격력올린사람한테 큰효과를 보이고, 피감올린 사람은 적중올린 사람한테 큰효과를 보인다

라는 매커니즘을 설계했을지 모르겠으나

어떤 캐릭은 적중올인해도 딜링이되고(레인저)

어떤 캐릭은 공격올인해도 적중이됩니다(소서)

어떤 캐릭은 투자안해도 보정치빨로 딜이나옵니다(워리어)

어떤캐릭은 보정도못받는데 올인해도 효율이 안나와서 쓰레깁니다(무사)

유저들이 알아야 어영부영 그제서야 패치해주는 꼬라지보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그리고 회피몰빵하면 공격력투자형뿐만아니라 적중올인형(설계대로라면 카운터스탯임에도)까지도 모조리 씹어먹기때문에 지금의 사기세팅이 유행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