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검사는 참 매력적인 직업이다. 어검술의 개념과 화려함이 특히 장점.
그런데 난 어검술을 펼치고 게임을 하다보면 분명 이건 내가 본적이 없는 개념인데?
자꾸 어디선가 본거같은 느낌이 든다.
건담 만화에서 주인공급, 주인공의 라이벌 악당, 끝판대장 정도되야 쓸 수 있는 기술인데
(제대로 다 본 만화가 건담SEED)
이게 또 웃긴게, 이 만화 처음에 주인공이 쓰는 로봇은 매우 지금 블쏘의 검사랑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다.
그러니까 우주선에서 출격하기전에 작전에 맞게 이것저것 부품을 갈아 끼우면 밸런스, 근딜, 원딜을 막 바꿔서 활약하는데
헐 쓰고보니 놀랍네. 배낀건가 엔씨가...
아무튼,
다른 건담은 그런게 잘 안되는데 주인공 꺼는 그게 됨. ㅇㅇ. 좀 전문성은 떨어져도 혼자 잘 해먹음.
암튼 그러다가 주인공한테 쳐 맞았던 건담들의 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해져서
결국 적들의 시달림을 못견디고 뿌셔지고(다 그렇지, 근대 쓰다보니 검사의 현실이랑 똑같네??)
제작진의 상향패치로 인해... 가 아니라... 극중에서 뭐 새로 만들어서 주인공한테 주는데
이 건담이 어검술같은 등에 뭘 달고 싸운다.
처음에는 대포가 좀 많았던거같고 맨 나중에는 어검술이랑 똑같은데, 이걸쓰면서 부터 무쌍을 하기 시작한다.
가까이서도 패고 멀리서도 패고 여러명이서 오면 광역처리하고 대장이 나오면 어검을 다 모아서 한방에 보내버림.
심지어는 방어도 됨. 그냥 건담이 항공모함이 되버림. 언터쳐블. 그래도 완전 무적은 아니지만. 인상깊었었음.
(그러고보니 주인공 친구 건담은 빨간색 이였는데 이 기체는 끝까지 근접만 파던... 이건 또 쓰다보니 권사네여?)
아무튼 그런저런걸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스토리 흐름대로 라면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
우린 전형적인 제일 힘든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것임 ㅇㅇ
다음주면 엔씨느님이 새로운 검사를 만들어 주시겠지?? ^ㅅ^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밸런스 조절 안 생각중인게 있는데 반응 괸찮으면 써올림...
뭐 이 글에 앞으로의 일어날 일을 예상 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