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멀었다

얘들은 정말 조금씩 바꿔줄모양인가보다

검사의 근본적인문제는 3가지 자세에서 주력 공격기술이 하나씩 있는데 연계가 없고 그나마도 강하지 않다는게 문제다

물론 45초 왕귀스킬은 막강하다 번베,일섬.. 번베는 파티플에서 쓰기에 조건이 약간 까다롭다 하지만 일섬은 오늘 패치로 치명만 받쳐주면 단일스킬로 최강의 데미지를 낼수있긴 하다

문제는 그 사이 45초인데

일반자세에서의 찌르기는 내력생각하면 고자스킬이고 막기에서 연계되기때문에 탱 할때 아니면 즉발찌르기는 2심화로 쓸수있지만 장악이 없으면 제대로 힘을 못낸다

발도자세 공격무공은 전부 45초짜리라 발도 하나에 의지해야한다 그나마도 네임드 딜 하려면 2심화 잔몹 노심화 합격 1심화로 나눠져 편중되어있다 뭐 하나 하려면 하나를 포기해야하게 되어있다

어검술은 어검베기 말고 딜 기술이 있나? 어검 자체가 45초에 한번 뽑을수 있는데 어검베기 이외의 무공을 남발하면 5초도 안되서 사라진다. 그나마도 쓸만한건 쌍비연,보호령,수호령 세가지가 있다. 보조적인 성향의 기술들이고 쌍비연은 공격스킬로 손색이 없긴하다만 어검스킬 자체에 쿨이 있는데 어검발산의 쿨탐으로 인해 모든 어검기술의 쿨은 45초가 된 셈이다. 수호령 제외

여기서 검사의 딜싸이클이 매우 단조롭게되는데 지속적인 공격을 하기에는 2 심 발도만한게 없기때문에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발도도도도도만 하는게현실이다

그나마도 다른직업에 비해 손색이 있다

결국 지금의 검사는 다양한 공격 기술을 가지고있지도 않고 연계도 다양하게 사용할수 없는 직업이 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검술자세 딜은 장악찌르기2심 빼면 고자, 발도자세에서의 단조로움, 어검의 잉여로움 세가지가 해결되야 유동적인 태세변환이든 뭐든 하면서 내가 하이브리드다 할것 아닌가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정리를 하자면

1. 상황에 맞는 공격기술의 다양화
- 다른 모든 직업은 특정상황에서 추가적인 공격을 가할수 있지여. 꽁폭, 5독그베,한파등등..

2. 어검술의 개편
어검발산의 넉백을 심화로 두고, 넉백을 찍지 않았을때 쿨타임을 대폭 줄여야 맞다고 봅니다. 어검기술의 대폭상향까진 바라지 않으니 검이 돌아와서 다른 공격기술에 쓸수있었으면...




수요일마다 와서 징징거리는거같아 그렇긴 한데

이게 현실 아닙니까? 대다수의검사여러분들 생각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비판은 달게 받으나 비방은 무시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