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
안녕하세요
포세이돈 섭 20랭 발굴가 모험은남자의로망 입니다.
음 글을 적어 볼 때는 나름대로...초반에 겪었던 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어서
추후에 혹시라도 제 글을 읽을지 모를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했습니다만...
..이 녀석의 기억력이란...삼일짜리라서...;;..아무리 머리속을 뒤집어보아도..
기억이 가물거리기만 하더군요..-_-;
결국 순차적으로 적어나가는 건 포기했습니다..(ㅠ_ㅠ)a
그냥 그 때 그 때 겪은 일을 적어 가기로..방향 급선회~~!!!
결국 제목도 나름대로 항해일지로 바꿔봤습니다..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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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캐를 키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에 모험은남자의로망(이하 로망이...라고는 하지만..나올 일이..있을려나..-_-;)이로
야파에서 퀘스트를 해결하고 알렉산드리아에서 모험가 전직퀘를 받고(추후 삼북을 타기위해
전직을 해야 할듯 해서 그 전에 모험가 전직증을 받아 놀 심산으로 했습니다..) 나폴리로 갔는데...
알렉산드리아 조합장에게 말을 안 걸고 온..ㅠ_ㅠ
허탈해져서 로망이로는 더이상 움직이기 싫어져 버렸습니다.
결국 답답한 마음에 로망이는 접종을 하고, 기분전환용 캐릭터를 하나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새로 캐릭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닉은 빗자루 탄 깜장고양이...소속국가는 포루투칼..직업은 교역계...
(포루투칼 이벤트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쪼꼬만 여자애 캐릭터가 느무느무 귀여워서..>_<)/)
목표는 봉제와 공예 쪽으로 심심할 때 간혹 해 볼 생각입니다.
# 2
일단 로망이를 키워봤던 경험이 있어서 처음은 쉽게 했습니다.
로망이 때 처럼 돛도 안펴고 앞바다에서 버벅거리지도 않았으며, 로망이로 놀때 항시
지나다니는 길인 탓에 리스본 근처 지형은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초반 퀘스트는 쉽더군요..
그렇게 초반 퀘스트인 마을 유지 만나기와 정보원 만나기, 아몬드 배송을 했습니다.
물론 리스본 교역소 앞에서 단검을 산다거나, 닭을 사시는 분들..포르투에서 와인과 돼지고기를
산다는 분들에게 물건을 팔아 돈도 좀 모았지요..
세우타에 와인 배달인가를 하면서 한자코그로 갈아타고..마침내 첫 이벤트까지 끝냈습니다.
돈도 5만두캇쯤 모이자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 3
조합에 가니 별하나짜리인 미식가 퀘가 있더군요.
돈은 500두캇 뿐이지만, 마을 안에서 끝내는 퀘인듯 해서 낼름 받았습니다.
주점주인과의 대화를 해보니 발디씨가 미식가랍니다. (하긴 몸매를 봐도 한 식탐하게 생겼습니다..;)
그렇게 쫄래쫄래 발디씨를 찾아갔습니다.
발디씨는 '오옷!! 내가 도시 최고의 미식가란 말이지?' 라며 놀란척을 하더니
'하긴 내가 한 미식하지.'라며 자화자찬을 늘어 놓습니다..
..듣고 있기 괴롭기는 합니다만, 뭐, 세상을 살다보면 그런 식의 자화자찬에는 그저 웃음으로
때우는 지혜도 발휘할 줄 알아야하기 땜시..
암튼..암튼 그렇게 자화자찬을 늘어놓던 발디씨..뜬금없이 계란을 구해 오랍니다.
도시 안에서 끝낼 수 있다고 좋아라했더만...
결국 인벤에 들려서 도시정보를 살펴보고 달걀을 사기 위해 파루로 향했습니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니 금방 다녀올 수 있겠거니..했습니다..
# 4
파루에 도착해서 주점에 들러 행동력을 채우고, 교역소 아저씨한테 가서 달걀을 샀습니다.
뭐 발디씨는 세개인가? 다섯개인가?(기억력의 한계입니다...따지지 말아주시길..-_-;)...
하여튼 열개 이하로 달걀을 사오라고 했습니다만..살수 있는 만큼 산 다음 열심히 깎았습니다.
세번까지 깍아주더군요...ㅇㅅ)/)
(...그래봐야 개당 27원인 달걀이니 얼마나 깎았겠습니까마는..-_-;)
그렇게 달걀을 사고 돼지를 몇마리 사서 옆에 500에 사신다는 분한테 팔았습니다.
그러고는 돌아서서 나오려는데 어떤 분이 '달걀 300에 삽니다.'라고 하더군요...
#5
예..-_-;
퀘스트 땜에 샀다는 걸 잊어먹었습니다..=_=;
갠상으로 올리고 '달걀 팜'이라는 글을 적는 순간...깨달았습니다.
오메!!!!! 발디씨!!!!!!!! 내 달걀...ㅠ_ㅠ
/퀘스트!!/ 라는 생각이 떠 올라 갠상을 접으려는 순간....
빠르시더군요..
..어느새 대화창에 파란 글씨로 달걀을 샀습니다..어쩌고...라는 글이 올라오더이다..
# 6
하아...바보입니다..ㅠ_ㅠ
퀘스트 템이라는 걸 기억하지 못한 제 머리와...
..조건 반사적으로 '삽니다'라는 글에 낼름 갠상을 올려버린 제 손이
어찌나 저주스럽던지....
# 7
다시 팔아달라는 말도 못하고 바다에 나와 리스본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ㅠ_ㅠ
에혀..
다행이라면 그 고생을 하면서 달걀을 가져다 주니 발디씨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요리'레시피를
주더라는 겁니다. 므흐흐흐흐...
어이없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추가보상에 짜증 나던 기분이 확~!!! 풀리더라는..ㅇㅅ)/)
이왕 조리 레시피도 받았으니 앞으로는 심심하면 조리와 봉제와 공예를 같이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