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23일 일요일. 날씨 맑음- 근데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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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이제 두꺼운 옷들을 꺼내놓을 시기가 된것 같아요. 좀 빠른가요?
요즘은 귓말을 받는일이 좀 많아졌어요 ㅇㅅ ㅇ;
부끄럽구롱 *-_-*
귓말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필터링의 힘을 알게되었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아로롱님 글 좋아해요~" 뭐 이런 뜻인듯한 귓말을 몇번 받았어요-
정작 저한테는 "아로롱님 글 X아해요~" 이렇게 오지만요-_-...
그래서 대항해시대를 하다보면 문득 인터넷상의 표현들이 상당히 고맙게 느껴지기도 해요.
"아로롱님 글 조아해요~" 아아- 필터링에 걸리지 않아요~
"X아해요"라는 말도 제가 나름대로 해석해서 기뻐하지만- X가 보이면 욕하는것 같잖아요?-_-...
설마 "싫어해요"의 '싫'이라는 글자를 자체적으로 검열해서 X로 표현해주는 감사한 필터링인걸까요;;
게다가 필터링- 제가 인사할때도 무지막지한 위력을 발휘해요.
저는 주로 "ㅇㅇㅇ씨 할룽~" "ㅇㅇㅇ씨 할랑~"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거든요-
대체 뭐가 필터링에 걸릴까요-_-...뭐 굳이 리플로 달지 않으셔도 되니까 리플로 달지마세요=ㅅ =)a
또 "오빠가" 혹은 "아빠가"라는 말들도 필터링이 딱 태클 걸어버리죠.
채팅을 하는 사람쪽에도 X로 표시되면- 오해하지 않도록 고쳐서 다시 말할수 있을텐데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예요-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말들을 하시나요-?
필터링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긴하지만,
당연히 필터링에 걸려야 할 말들은 하지않는 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교묘하게 필터링을 피해가면서 안좋은 말들을 뱉어내는 분들도 계신걸 봤지만,
조금이라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롱이는 옆에서 그런 단어들을 보면 저한테 말씀하시는줄 알고-_-...흠칫;ㅅ ;
모두들, 오늘도 건전한 인터넷을 즐겨보아요~
네티켓이란게 괜히 생긴게 아니니까-
다 지킬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킬수 있는만큼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 Written by 아로롱 In 하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