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캐릭들이 절대 안좋은 캐릭들이 아닌건 분명히 알고 가야합니다 좋지만 숙달되지 않은 사람이 플레이 했을경우
본전도 못찾기 때문에 안좋게 인식이 밖혀 있는거죠 결국 그게 안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위와 같은 캐릭터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분명 있을건데요 그러면 뭐 해야죠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것도 아닌데
근데 이왕 하는거 좀 숙달 해보자는 의미에서 나름 내가 해보면서 이런거 알고 하면 좋겠다 라는것 적어봅니다.
머키 : 
복어로 인한 폭딜과 문어발 휘감기 (R) 라는 궁극기로 한타 때 암살자 같은 피통이 적은 캐릭을 끊어버릴수 있죠. 복어를 적재적소에 던짐으로써 한타시 적의 진형을 흐트릴수 있고
머키를 하면서 공성피해와 획득 경험치는 자기 팀과 적팀을 모두 포함해서 제일 높을 수 있도록 플레이가 되야합니다.
사람들이 머키를 안좋게 보는 이유가 보통 한타나 오브젝트를 먹어야 할 시에 참가를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4:5의 싸움이 되는 것과 만약 참가를 한다해도 어그로 끌다가 쉽게 죽기 때문에 도움이 안되서 싫어하는 것인데요
한타나 오브젝트를 먹어야 할 때 무조건 죽는다는 것을 예상하고 한타가 일어나는 곳에 도착하기 전에 부쉬나 골목 또는 근처 성채와 타워 사이에 알을 박아 놓고 죽어도 바로 한타에 빠르게 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전에서는 보통 봇으로 많이 가던데 일단은 미드로 갔다가 적들이 라인 잡는 것을 보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와 같은 영웅들은 복어를 쉽게 부술수있기 때문에
적들이 라인 서는 것을 보고 왠만하면 공속이 느린 적이 있는 라인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구요
상대편에도 가 있는 경우에는 같은 라인에 서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아군에서 머키 상대할만한 분에게 부탁해서 상대편 머키 마킹 시키고 자신은 다른 라인으로 가는것이 좀더 편하더라구요.
복어위에서 방울키고 타겟팅 못하게 와리가리 치는 것은 상황에 맞춰 적절히 이용해주세요
복어 터트릴려고 무리해서 복어 보호하다가 골로 가는수가 있어요.
머키는 죽으면 타 영웅의 1/4의 경험치
를 적에게 주게 되지만 부활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죽은 시간동안 손해보는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죽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키 문어발 휘감기 (R) 는 시전중에 머키본체가 죽더라도 지속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고
자기가 죽을 위기라도 적을 묶어서 딜을 줄 수 있는 같은편이 있거나 같은 편이 추노당하고 있으면 과감히
자기 목숨을 희생하더라도 적을 묶어줄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노바 : 
노바충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극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암살자이니 만큼 지속딜은 최악이라고 해도 할말 없지만 순간딜은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일단 노바를 픽하는 순간 겸손해집시다.
내가 좆나 쌔고 강하기 때문에 나랑 1:1로 싸우면 누구든지 이길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시작하는 마인드!
라인전이 팽팽할 경우 적에게 저격을 맞춤으로써 뒤로 빼게하고 라인전에서
겁쟁이가 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분신 쓰고 들어가 저격 (Q) 을 맞추고 
마비 사격 (W) 맞추고 평타 맞추고 죽여야지라는 생각보다
돌아다니면서 저격 (Q) 하나만이라도 안전한 각도에서 맞춰주면
적들의 행동이 움츠러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포탈타게 만드는 것만 해도 이득이라 생각하고
죽이려는 생각은 버리는게 안전하고 팀 분위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다가 역으로 자기가 죽으면 ㅜㅜ
은신을 잘 못보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 분들은
자기처럼 남들이 은신을 잘 못볼거란 생각을 제발 !! 가지면 안됩니다.
은신인 상태여도 항상 자기위치는 남들이 보고 있고
타게팅 스킬만 안맞을 뿐 자기는 노출 되있다고 생각하면서 Play
이동시 부쉬를 잘 이용합시다.
만약 적에 
아바투르가 있다면 
독성 둥지 (W) 때문에 부쉬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야하는건 아시죠?
궁극기는 잘 판단하고 찍어야하는데요 
삼연발 사격 (R) 찍으면 극혐이라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삼연발 같은 경우에는 적들이 따로 잘 논다 싶으면 가는게 좋음
( 빠른 재장전 (R) 이건 진짜 유리할때 가면 더욱 좋음)
잘 뭉쳐 다니고 삼연발 조준시 적 팀원들이 한발씩 돌아가면서 다 막아준다하면 정밀 타격 (R) 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정밀타격 맞추는건 센스와 많은 연습이 중요하죠 그래도 전 정밀타격이 더 재밌더라구요.
노바같은 캐릭은 만약 아군이 유리하다면 더욱 유리하게 만들어 굳혀 주는 캐릭이지
혼자서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줄수 있는 포지션인 캐릭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 숙지하고 갑시다.
정리
전 카오스로 AOS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안티와 디스펠 흡분 흡무 이런 순간적 판단이 주는
결과에 대한 희열이 장난이 아닌 게임이여서 롤 하는 애들을 한수 낮게 봤었습니다.
롤은 카오스 같은 안티나 디스펠이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롤이란 게임을 욕하고 싶은 것보다(롤충이 싫어요/멘탈이 유리멘탈임)
저런 캐릭들 픽하고 나서 던지면서
서렌(롤에서 항복한다는 용어란 것을 히오스 하면서 접했어요)
왜 없냐는 등 롤이나 하러 가야겠다는 등 말을 지껄이는 거 보고
그냥 한심했죠.
히오스는 카오스, LOL 과는 다르게 혼자서 잘한다고 업어갈수 있는 성향이 많이 약합니다.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게임인것이 히오스의 묘미입니다.
op급의 캐릭들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위에 소개드린 캐릭을 플레이하게 됬다면 조금 더 신경써서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왕 게임하는거면 이기고 즐겁게 스트레스 풀면 좋을탠데
져도 게임은 재밋긴하지만 이기면 더 재밋지 않나? 싶네요
제발 히오스 말고도 이왕 아까운 시간 투자해서 게임 하는거면
자기가 픽한 영웅에 대한 기본적인 것 이해를 하기위해 인공지능을 하던지
컴퓨터랑 붙어서 핵깨부시는 시간도 정 아깝다고 생각들면 체험하기라도 들어가서 특성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스킬콤보를 어떻게 넣는게 좋을까 연구를 해보고 스킬 사용하는 것을 익히면서 빠대나 영리로 가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제발 죽지맙시다. 안죽는게 최선의 플레이 입니다.
무슨 캐릭을 하던지 모든 상황를 통틀어서(그렇다고 우물에만 박혀 있으면 안되지만)
항상 안죽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진짜 제발..
후반가서 TAB 키눌러보면 자신은 1~4데스 하는데 팀원들 8~10데스 넘어가있고 이러면 진짜 돌아버려요..
부활대기시간 50~60초 넘어가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엔 오브젝트 포함 용병과 특히 우두머리 용병 뺏기는 순간
이기고 있던 게임도 역전당할 상황이 닥치게 됩니다.
한타때 열심히 싸우다가 죽는건 어쩔수 없어도 혼자 백도어 하거나 뻘짓하다가 죽는 일 없도록 집중에 집중을 합시다.
미니맵 잘 못보겠다 하면 아싸리 타워 끼고 싸우던지 팀원들이랑 같이 라인먹는 플레이를 지향해보세요
라인에 적이 없어서 혼자 라인 중간쯤이나 적 타워 근처까지 나갔다가 찌르는거 아주 잘 묶여서 죽는경우가 다반사죠?
안죽으면서 라인 경험치 잘 먹어서 팀레벨 적팀에게 안밀리게 유지 시키는 것만해도 1인분 한다 생각하고 플레이 하길
죽으면서 적에게 주는 경험치와 부활하는 시간동안 자기가 못챙기는 라인몹의 경험치를 계산하면
엄청난 손해라고 밖에 볼수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붙어서 싸우는 게임을 한다고 하면 히오스를 포함해서
서든어택과 같은 FPS 게임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을 탠데 이런 게임 하면서
난 항상 어떻게하면 상대방이 좆같은 기분을 느끼게 만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합니다.
어떻게 엿먹여 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면 창의적인 플레이도 많이 나오고 지는 횟수도 많이 줄어드실거에요.
물론 그런 생각을 자기팀에 돌리시면 안되구요
상대방에게 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플레이를 펼쳐 주기 바랍니다.
한판의 게임을 마쳤을때 같은 팀원들이 다음에도 적이 아닌 같은팀으로 만났으면 하는 플레이를 보여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