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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히오스의이해2(초보분들을위한팁)

아이콘 폭풍간지짱
댓글: 7 개
조회: 2935
추천: 3
2015-09-13 16:50:07

 

히오스의이해1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7&l=2491

 

 

 

이번 2편에서는  각 포지션 별로 예시 영웅을 들고 게임 운용하는법 위주로 기술을 해보겠습니다.

 

 

 

 다양한맵, 하지만 일맥상통

 

히오스는 맵이 참 다양합니다. 제가 롤은 해보진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주변에서 누가 하거나

 

TV에서  잠깐씩 보거나 할때면 항상 초록색의 세갈래 길이 있는 그맵 하나 밖에 본적이 없어서 히오스를 시작하고

 

얼마후 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롤은 그맵이 하나고 다 거기서만한다고 ^^;; 뭔가 하나 더 생긴거같기도하고 뭐

 

다른게 있는거같기도한데 어쨋든 대회나 일반 게임은 그 맵 하나라고 하더군요.(맞나요 ?)

 

히오스 개발자들이 가장 중점을 둔 모티브가 하나 있다면 제 생각에는 "롤과의 차별화"라고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롤하고는 틀리게 보이려 무지 애를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어린학생들이 롤을 접하고 나서 그 후 AOS류 게임들을 모두 롤 짝퉁으로 취급해버리는 것은 여기서 구지 해명하진

 

않겠습니다. 만물 와우 설을 외치던 블빠도 있었고, 이제 애기들은 만물 LOL설까지..

 

 

쨋든, 롤과는 다르게 라는 느낌중 맵이라는 카테고리를 살펴보자면, 맵의 오브젝트를 이용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라인에서만 서있지 않고 불가피하게 합류를 하여 계속 전투를 벌이게끔 만드는게 이 게임의 주된 흐름입니다.

 

그렇다보니 맵이 상당히 다양한데요. 현재 총 9개까지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맵 별 공략은 인벤 우측에 자세히 공략이 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개념만 살펴보죠.

 

다양하지만 결국, 오브젝트를 두고 싸움이 벌어질때는 합류를 하던가, 포기를 하는 대신 다른 것을 취해야 하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우선 싸움을 피해야하거나 다른것을 취해야 하는 순간을 보면,

 

오브젝트가 출현하기전 아군이 짤려서 숫적으로 열세인 상황일때, 무리해서 들어가면 숫적 우세에 있는 적에게

 

모두 전멸을 하게되겠죠.

 

또한 레벨특성구간 (4,7,10,13,16,20)을 상대편이 먼저 찍어 특성 하나가 뒤쳐져 있는 상황이어도 섣불리 싸우기가

 

힘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군에 전문가가 있는데 합류를 안하고 라인쪽 푸쉬를 강하게 하고있어서 4:5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는

 

타이밍이죠. 이땐 아군에게 합류 의사를 묻고 합류를 할 수 이는 여건이되면 상대가 이득을 취하지못하게 시간을

 

끌면서 아군이 모두 합류될때 싸움을 해야겠죠.

 

다른 모든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상대편 위치와 아군의 위치를 파악해서 아군이 모두 준비가 된 순간에 싸움을

 

걸어야 합니다.

 

만약에 포기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라면 모두 흩어져서 라인경험치를 착실히 먹는다던가,

 

우두머리등의 용병캠프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겠죠.

 

히오스는 유기적으로 전장을 누벼야 합니다 레벨업이되어 특성차이가 나는 구간, 오브젝트가 출현하는 구간에

 

순간순간 판단을 잘해서 협동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늘 생각하시면서 게임을 하시면 다들 분주한데

 

혼자만 구석에 짱박혀서 말뚝딜 하다가 욕먹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사의 이해

 

 

저도 주로 전사를 많이해온 유저입니다.

 

전사라함은 전투가 벌어질때 아군의 합류여부를 판단해서 먼저 들어가서 상대에 이목을 끌고 그사이에 딜러들이

 

안전하게 딜을 하게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아군이 합류할수 없는 상황인데(피,엠이 적거나, 거리가 멀거나,후방에 상대 암살자들이 휘젓고있는타임)

 

혼자 생존기 써가며 들어가서 죽어놓고 왜 백업하지 않느냐며 채팅창에서 난리치는 사람들을 보면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그래서 언제나 선봉에 서는 탱은 아군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아군 유저들의 피지컬이 조금 떨어져서 조금 힘들땐 다독이면서 핑도 계속 찍어주면서 리딩을 해줘야하는것도

 

탱이구요. 도망가는것과 합류를 미니맵에 항상 표시해주면서 리딩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생존기같은경우 케릭마다 틀리지만 분명이 전사는 생존할 수 있고, 버틸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스킬들을 잘 이해해서 한타때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전사는 처음하는 유저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는 케릭터입니다. 잘 죽지 않기떄문에 어중간하게 하는 유저들이

 

잘안죽으려고 전사를 픽해서 팀원이 다 죽을때 혼자만 도망가서 살고 살고 를 반복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요.

 

팀원이 모두 도망갈수 있게 희생할 수 있는것도 전사입니다. 그래서 게임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전까진 메인 전사

 

는 조금 뒤로 미루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포지션으로 우선 게임의 흐름을 익힌 후에

 

전사를 픽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원가의 이해

 

 

지원가의 대표주자인 우서와 레가르를 살펴보죠. 모두 뚜벅이에  근접딜러입니다.

 

라인전에선 근접딜을 넣어야 하지만, 5:5 한타에선 한대 쳐보겠다고 앞으로 갔다가 점사당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지원가는 항상 중후방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합니다. 전사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그렇다고 전사에게만

 

딱 달라붙은채 다른 아군에게 소홀 하면 안되는 아이러니한 포지션이죠.

 

게임을 하면 상대방에서 타겟으로 잡는 아군들이 있습니다.  생존기가 적고, 피가 약한 암살자나 전문가들인데요.

 

탱커의 안전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황에서는 후방에 우리 아군중에 종잇장몸을 가진 영웅들을 지키는것 또 한 상당히

 

중요한 역할입니다.

 

예로 해머상사의경우 사정거리와 딜량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힐러가 잘 케어해주면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낼 수 있죠

 

또한 제이나나 켈타스같이 원거리에서 폭딜을 넣어주는 케릭터 역시 힐러가 잘 케어해주면 아군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죠.

 

마음속 1순위는 항상 탱커이지만, 동시에 아군의 핵심 딜러들을 잘 케어해준다면 한타에서 큰 도움이 될겁니다.

 

결정적인 슈퍼세이브가 가능한 우서와 레가르가 그래서 사랑받고있는거죠.

 

말퓨는 이번 패치로 순간힐량이 늘어났기때문에 유지력 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애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좁은 맵의

 

경우 발을 묶는 CC기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되죠.힐 타이밍이 애매하면 지속힐이기때문에 미리미리 힐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손맛에맞는 지원가를 잘 육성하시길 바랍니다.

 

 

 

 

 

암살자의 이해

 

 

암살자중 발라를 예를 들어보죠. 지원가와 전사가 버티는 판을 짜준들 상대를 죽이지 못하면 결국 아군이 먼저 죽게

 

되겠죠. 그래서 암살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한타때 딜을 꾸준히 넣어주고, 포커싱을 잘하여. 죽일수 있는목표,

 

죽여야만 하는 목표를, 잘 구분하여 딜을 몰빵해줘야합니다.

 

말은 쉽습니다. 잘죽이고 난 잘 안죽으면 되는..

 

그러기 위해선 항상 적군의 진형과 아군의 진형을 잘 파악해야하고, 안보이는 안개지역에서 튀어나올 수 잇는

 

상대 영웅, 혹은 은신상태인 상대영웅들의 대한 경계를 늦추면 안됩니다.

 

주변에 나를 살려줄수 있는 아군을 꼭 끼고 계셔야하며, 불안전요소(위에서 언급한, 안개지역,숲풀지역,상대의은신)

 

에 대한 마음의 대비를 항상 하고 계셔야 합니다.

 

스킬을 찍을때도 항상 동일하게 가는것 보단 상황에맞게 생존에 더 힘을 싣게끔 찍기도하면서 자신의 생존은 자신이

 

책임지기도 해야하죠.

 

쌩둥맞게 전사보다 앞에서 알짱거리다 픽픽 따이는 암살자는 아무짝도 필요없는존재입니다.

 

항상 주변의 아군을 방패로하여  뒤에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진형을 갖추고 딜을 하세요. 물론 제라툴처럼

 

근접암살자들은 조금 다르겠지만 결국 타이밍을 잘 맞춰 적군의 스킬이 빠진타임에 안전하게 들이대는식으로

 

생존과 딜량 두가지토끼를 다잡아야 하는건 동일합니다.

 

 

 

 

 

전문가의 이해

 

상대적으로  팀에 있어도 없어도 되는 포지션입니다. 바꿔 말하면 약간 트롤짓을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

 

포지션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반 유저에게  전문가를 많이 추천합니다.

 

그중 나지보,자가라,실바나스 등은 자기 몸만 좀 사리면서 플레이하면 게임의 흐름을 파악할때 까지

 

무난하게 키울수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강력한 라인 푸쉬력과 한타때 뒤에서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먼저 해보시면서 게임의 흐름을 익히시길 권장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도 초반에 나지보를 많이 애용했고, 지금까지도 꽤나 괜찮은 영웅인것 같습니다.

 

우선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고 팀 의 필수요소가 아닌 전문가를 먼저

 

키워보심이 어떠실까요.    

 

 

 

 

 

 

낮잠 자려다가 졸린 눈으로 적어서 그런지 성의도없고 뭐가 뭔지 두서없는 글이 된것같지만,

우선 2편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Lv74 폭풍간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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