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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TV] 게이밍 피벗 32인치 모니터 삼성전자 오디세이 G3 S32AG320 멀티스탠드 사용후기

잡블
조회: 468
2023-09-16 10:28:24
여러분은 어떤 사이즈의 모니터를 선호하시나요? 공간에 따른 제약이 있다면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겠지만 저에게는 32인치가 너무나 친숙하기에 아무리 공간이 협소하더라도 32인치 모니터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보다 한 사이즈 작은 27인치도 사용해봤지만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고 멀티로 여러 프로그램이나 창을 띄어놓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어 제 경우 마지노선을 32인치로 잡고 있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제품도 32인치 모니터로 정확한 명칭은 오디세이 G3 S32AG320 멀티스탠드 입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있고 또 그만큼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라서 저또한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단순히 크기를 떠나서 메인 기능, 부가적인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한 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크게 커브드냐 평면이냐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 이 모델은 플랫형입니다. 형태에 따라 장,단점이 극명해서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타입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커브드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을 생각하면 저는 플랫형을 선호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커브드를 일전에 사용해봤었는데 아주 살짝 화면에 터치를 했음에도 패널이 박살난것을 보고 그 이후부터는 아예 눈길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게이밍용으로는 커브드가 대부분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제품은 gaming용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형으로 나와 저처럼 평면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대안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처음 언박싱 했을 때 너무 밋밋한 디자인이 아닌가싶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세련 된 느낌이 있습니다. 전면보다는 후면쪽에 더 세련 된 느낌을 가지고 있긴합니다만 전면또한 베젤이 상당히 얇은 사이즈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모습이더라고요. 특히 베젤쪽은 색상을 다르게 배치해둔게 센스있어 보입니다.




받침대는 삼발이 형식이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뒤에 있는 스탠드는 다소 부피감이 있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최소한 제가 32인치를 사용하려는 가장 큰 목적은 답답함과 시원함의 경계선에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더 큰 인치의 제품들도 있으나 이 이상은 부피가 부담되고요. 반면에 32 미만의 제품들은 답답함이 있어서 듀얼로만 써야 해소가 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지금은 OTT 전성시대이기때문에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컴퓨터로도 영화나 영상 등을 접할 수 있게되었죠. 스마트폰에서는 화면크기가 한정적이라서 큰 불편함은 없으나 컴퓨터에서는 다릅니다. 화면이 커지니 몰입도도 높아지고 무엇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캐치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시청하는것을 넘어 편집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제가 사진에만 관심을 가지다 최근들어 영상도 연습해보고있는데요. 촬영한 영상을 불러와 편집프로그램에서 편집을 진행할 때 아무래도 가로비가 넓은게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확대해서 봐도 무방하긴한데 기본적으로 구간을 길게 표기해주기때문에 저처럼 초보자입장에서는 보기가 더 용이하더라고요.




스펙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골메뉴가 주사율 그리고 응답속도입니다. 일반적인 문서, 웹서핑용이라면 큰 의미는 없겠지만 게이밍으로 활용한다면 말이 달라지죠. 특히 FPS 장르에서는 얼마나 부드럽게 표현이 되고 빠르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순간을 달리할 수 있기때문에 게이머들에게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모델은 주사율이 최대 165Hz, 응답속도도 1m/s로 게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단순히 포트에만 연결해서 끝나는것이 아닌 PC에서 직접 주사율을 설정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은 165Hz로 설정되어있으나 환경에 따라 낮게 잡힌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설정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고요.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후 디스플레이설정으로 들어가 고급 디스플레이 창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진입하게됩니다. 여기서 새로 고침 빈도를 바꿔주면 끝!




물론 4K 등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도 있으나,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카드에 따라 해상도 지원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K 해상도로 165프레임의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최소 RTX 3070이상급은 되야하는데 고사양 그래픽카드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쓰고있는 3060ti 모델에서는 FHD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타협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스탠드 관련 이야기를 잠깐 언급하였는데요. 스탠드가 크고 두꺼운 이유는 바로 멀티스탠드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는지 살펴보도록하죠. 참고로 부피가 커도 전혀 부담이 없는 이유가 화면에 다 가려는 구조라서 신경이 쓰이지도 않고 32인치라서 오히려 스탠드가 더 얇게 보이는 착시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엘레베이션 즉 높낮이에 대한 범위 수준을 담아봤습니다.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와 올렸을 때의 차이 입니다. 가동범위가 상당히 넓죠?





전면에서 봤을 때 더 크게 체감이 됩니다. 좌측 스피커를 기준으로 삼고 보면 어느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더욱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스위블입니다. 좌우로 움직이는것을 의미하는데 마찬가지로 꽤나 넓은 범위를 지원하고있습니다.





틸트인 상하로도 움직입니다. 뒤에서 보니 가늠이 잘 안되길래...




측면에서 찍어보니 각도에 대한 차이가 극명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부러 촬영할 때 구도를 고정해놓고 한 방향에서 모두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찍히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기때문인데요. 그렇기때문에 움직임의 범위를 사진으로도 충분히 체감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벗 기능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회전을 의미하는데요. 통상적으로 가로로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세로로 제작되는 영상도 많이 업로드되고있어서 가로화면비에서는 작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피벗을 활용해 세로로 전환 후 감상하니 더욱 몰입도가 생기죠.





삼성전자 오디세이 G3 S32AG320 정리하기

  • 32인치의 넓은 화면 (영상시청이나 게이밍 시 유리함)

  • 165Hz 주사율

  • 움직임에 제약이 없는 멀티스탠드 (모니터암보다 더 깔끔하고 편리함)

  • 중급기 GPU인 3060ti 소화능력

  •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플리커 프리, 눈 보호 모드

  • 브랜드가 삼성임

이상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구체적인 스펙은 다나와에서 확인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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