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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TV] 34인치 와이드모니터 삼성 S34A650U 울트라와이드 USB-C

잡블
조회: 562
2023-12-01 11:21:48
깔끔한 책상을 위해서 모니터를 하나로 사용하는게 좋긴하지만 많은 정보를 확인하기위해서는 듀얼로 쓰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이런점을 고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와이드모니터일텐데요. 한대만 설치해두어도 두대 효과가 있기때문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개할 삼성 S34A650U 와이드모니터는 34인치로 3,440x1440 WQHD 울트라급의 괴물과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살펴보도록하시죠.



34인치 답게 상당히 큰 사이즈입니다. 이 사이즈를 소화하기위해서는 책상의 넓이와 사용자와의 거리(폭)에 대한 고려가 필요로합니다. 세로폭은 이질감은 없으나 가로폭은 처음 사용할 경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틀정도라는 적응기간만 가진다면 언제그랬냐는듯 금방 적응할 수 있게되어있죠. 와이드모니터를 한 번 써보면 그 이후부터는 다른걸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울만큼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높은 해상도도 있겠고 고주사율도 있지만, 부가적인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게습니다. 엄밀히따지자면 확장성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동급 사양이더라도 보통은 DP, HDMI 나아가 추가적이라면 스피커 정도가 전부일텐데요. 제가 지금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보면서 USB포트가 탑재되어있는건 처음이였습니다.




기본 포트(HDMI, DP)는 당연하거니와 USB-C포트 그리고 LAN포트가 달려있는건 신세계입니다. 노트북에도 절반은 안들어가있는 랜포트가 달려있다니요. 만일 사용하려는 환경에서 노트북에 랜포트가 없고 무선wifi도 없는 상태라면, S34A650U 랜포트에 랜선을 끼워주고 노트북과 연결하면 유선으로 망이 구축되죠. 무선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C타입 포트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쓸 경우 활용성이 무궁무진해집니다. 노트북이 있다면 데스크탑이 없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요.




PD로 사용 시 90W 충전이 되기때문에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D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에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PC사용할 때 굳이 스마트폰을 멀리 둔 상태에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요. 특히 저는 사무실 책상이 넓어서 벽에 있는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도 책상 중앙까지 도달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는데 그런점을 해소시켜준다는 점에서 편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미러링이나 DeX도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USB-C 포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극명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무선마우스나 키보드도 일정기간 사용 후 배터리부족알람이 뜨는데 쉽게 해결할 수 있네요.




스탠드의 확장성도 높은편인데요. 저는 무엇보다도 삼발이 형태가 아닌 바닥면에 밀착 된 거치대 부분이 비좁은 책상을 넓혀주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삼발이로 된 경우라면 공간을 차지하고 그 위로 무언가를 올려놓을 수 없기때문에 데드존이 발생하게되는데요. 공간이 생기면서 컴퓨터 사용을 마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올려두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의 진가는 자유로운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기위해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34인치 전용으로 쓰기에는 한정적이고 있다한들 비쌉니다. 그래서 또 부담스럽죠. 이 스탠드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지 않고 가동범위가 넓은편이라서 딱히 모니터암의 필요성을 느끼진 않습니다. 상하(틸트)/좌우(스위블)/높낮이(엘리베이션) 범위가 상당히 넓거든요.




뒤에 깨알같이 숨겨져있는 케이블 정리 타이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이 모델은 와이드이면서 커브드로 설계되어있습니다. 보통 34인치 와이드모니터의 경우 가로비가 넓기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는데 반대로 커브드를 적용함으로서 몰입감이 증대되도록 설계가된거죠. 곡률이 1000R인데 지금까지 제가 써본것중에 가장 곡률이 높았고 그로인하여 실제 좌우로 넓게 보는 21:9 비율의 영상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영상시청이나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작업하기에도 좋죠. 사진위주로 편집함에도 편리성을 느끼는데 영상편집에서는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된다고합니다. 부가적인 부분이지만 해상도만큼 색표현력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모델은 10억 컬러를 지원합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생생하게 출력되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정확한 색을 사용자가 캐치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많아야 1,670만 컬러를 지원하는 수준) 명암비도 4000:1 이고요. 사진이나 영상작업하시는분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라서 언급해봤습니다.



거기에 HDR10을 지원하기때문에 화질이 한층 더 선명하고 뚜렷해진다는것도 장점이네요. 이런 고해상도 제품군은 보통 주사율이 떨어지기때문에 게이밍용으로 부적합한다는게 정설처럼 여겨지죠. 하지만 S34A650U에서는 다르게 적용됨을 실제 플레잉하면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100Hz까지 주사율이 적용됩니다. 앞전에 쓰던 와이드 모니터는 60Hz라서 게임은 고사하고 고주사율에 적응이 되어있다보니 일반적인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때도 답답함의 연속이였습니다. 사진편집을 위해 라이트룸쓰는데도 답답하더라고요. 반면에 100Hz라서 보다 부드러운 마우스움직임을 가져가고 그로인하여 게이밍 환경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Wide를 쓰는 목적이 여러 정보를 한 화면에 띄워놓기위함이라고 했었죠. 당연한 이야기이긴한데 당연하 PIP나 PBP 둘다 지원하고요. 제 기준으로는 2개까지 띄워놓았을 때가 이상적인 상태여고 최대 3개까지 띄워놓아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4개는 좀 번잡한 느낌은 있더라고요.



참고로 제가 쓰는 OS인 윈도우에서도 멀티화면을 지원하지만 기기 자체에서도 동시화면 모드를 따로 지원하고있어서 분할(경계선)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와이드 모니터가 나와있기때문에 어떤걸로 선정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정리를 해보면.

브랜드파워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은 없기때문에 S34A650U 모델을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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