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때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왔는데요. 개인적으로 가볍고 슬림한 무선 이어폰을 선호해서 케이블이 긴 유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하기 불편해서 몇년간 완전무선 이어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무더위로 옆에 오기만 해도 괸찮은 상태에서는 코드프리 완전무선 이어폰이야 말로 최고의 아이템~!
일상, 운동, 스포츠 활동에서 사용하기 편한 대표적인 완전무선 이어폰의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기능,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블루투스 5.0 최신 버전을 탑재하고 자동전원, 자동연결/페어링 기술을 지원하는 제이비랩 JET-H1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완전무선 이어폰 제이비랩 JET-H1은 IPX5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까지 지원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때도 오작동 걱정이 없어 헬스, 운동 매니아분들에게 적합한 이어폰입니다.
박스를 살짝 개봉하면 3단 층별로 구성품들이 안전하게 패키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충전 케이스, USB 충전 케이블, 이어윙 3쌍, 이어팁 3쌍, 사용 설명서가 동봉된 풍족한 구성입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사용방법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읽고 사용해야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구성품, 이어윙, 어이팁 착용법부터 스테레오 모드로 페어링, 충전케이스 충전 방법,
핸즈프리 기능 등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실리콘 이어팁은 이어폰에 장착된 M 사이즈를 포함하여 S / L까지 총 3쌍을 제공하며, 귀 반고리관에 장착하여 흘러내림, 낙하를 막아주는 이어윙은 장착된 것까지 포함 총 3쌍을 여분으로 제공합니다.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부드러운 질감의 이어윙에는 착용 방향이 오른쪽(R), 왼쪽(L)로 표기되어 있고 뾰족한 부분과 접지 부분이 직관적으로 장착하기 쉽게 매칭되어 탈부착이 용이합니다.
제이비랩 JET-H1 완전무선 이어폰 색상은 블랙 /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깔끔한 컬러의 화이트 색상은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타일로 보면 볼수록 이쁩니다. 반해 때가 잘 타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랙 컬러는 그 반대.
하지만 오래 사용해도 연질의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먼지, 이물질이 묻으면 닦아낼 수 있어 관리 여하에 따라 최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케이스가 충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죠.
좌우 이어버드 충전에 케이스 접지 공간에 꽂아 놓기만 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되면서도충전이 시작되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면서 스마트폰과 연결이 됩니다. 이미 블루투스로 페어링 시켜놓으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바로 음악 청취가 가능해요.
충전 케이스 후면에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위치하여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하는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셔도 상관없어요.
집, 사무실에서 충전할때는 노트북의 USB 포트를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야외에서 사용할때는 5V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도 초간단!!
충전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분리하면 약 2초 후에 메인인 오른쪽 이어버드와 서브인 왼쪽 이어버드가 서로 연결됩니다. 스테레오 모드로 페어링을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에요.
양쪽 이어보드가 서로 연결되고 나면 오른쪽 이어버드의 상태 LED가 빠르게 점멸하며 블루투스 페어링모드로 진입합니다. 이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면 "JBLAB JET-H1"을 터치하여 페어링하면 끝!!
한번 연결시켜 놓으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되니 번거롭지 않아요~~
제이비랩 JET-H1의 매리트는 바로 이 충전케이스에 있습니다. 견고하면서도 마그네틱을 사용하여 살짝 덮개를 내려주면 자동으로 연결되면서 보관, 충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요.
- 충전시간 : 충전케이스 2시간, 이어버드 1.5시간
- 사용시간 : 이어버드 약 4시간, 충전 케이스 약 20시간
충전 케이스를 완충하면 최대 20시간을 추가로 충전할 수 있는데 약 4~5시간 사용할 수 있는 이어버드의 사용시간에 플러스하면 최대 24시간은 재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잠자는 시간, 식사 시간을 제외한다면 2일간은 넉넉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비랩 JET-H1은 커널형 타입으로 무게가 4.2g 밖에 되지 않아 귀에 착용하면 착용감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초소형, 초경량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아담한 사이즈가 사용감까지 좋아요.
동전보다 작은 스피커 유닛은 휴대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 음질을 위해서 하우징 안에는 최고급 드라이버 31 밸런스 튜닝 작업을 통해 저음에서 고음까지 전영역대를 아우르는 고른 출력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원음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귀 체형에 딱 맞는 이어팁을 사용할 경우에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해상도가 높아지면 더욱더 집중력을 배가하여 몰입도를 올려주는 점이 좋더라구요.
이어윙의 뽀족한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안쪽으로 이어폰을 밀어 넣으면 최대한 밀착하면서 장착이 됩니다. 다른 완전무선 이어폰과 달리 반고리관 안쪽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걷기, 파워워킹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멀티 버튼은 전화받기는 물론 수신거부, 이전곡/다음곡 재생, 재생/일시정지 등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편하게 무선 제어가 가능합니다. Siri / S 음성호출 기능도 지원.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멀티버튼을 짧게 한번 눌러주면 음악이 정지되고 통화모드로 전환됩니다. 스마트폰 통화시에는 오른쪽 이어버드만동작하니 참고하세요~~
한쪽만 동작해도 통화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귀에 완전히 밀착 장착되는 초소형의 이어버드는 스테레오 모드에서 부족함 없는 고해상도의 사운드를 무선으로 전송하여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청음할 수 있습니다.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소리가 포함된 게임, 영화, 스포츠 등 모바일 컨텐츠, TV/콘솔 게임기 등의
모든 사운드를 제이비랩 JET-H1 이어폰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어 우리 일상에서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소음이 적은 실내 공간, 소음이 많은 외부 공간에서 음악을 들어보면 확실히 노이즈를 차단하는 캔슬링 기능이 포함되어 깨끗한 음색으로 전달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선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섬세한 초저음역대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 봤을때 음질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요.
웅정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은 물론 풍부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중저음으로 발라드, 락, 힙합,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구현해줍니다.
제이비랩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제공되는 특별한 기능이 하나 있죠. 제이비랩 리더라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문자,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편리한 기능은 특히 출퇴근할때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제이비랩 JET-H1 완전무선 이어폰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전송 속도, 전송 거리가 끄게 늘었고 사용시간도 배로 향상되었습니다.
저음영역대부터 고음영역대까지 고른 출력은 다양한 음색의 장르를 소화하기에 충분하며, 20시간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보관, 충전용 케이스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재충전없이 이틀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출장 다닐때도 가지고 다니면 편할 듯. 이어버드를 5번 정도를 완충할 수 있으니 당연하겠죠~!
자동연결 및 자동충전, 페어링 기능 지원으로 더욱더 편리해진 제이비랩 JET-H1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바꾸고 나면서부터 음악 듣는 맛이 딜리셔스 하네요 :)
이 사용기는 (주)디에스인터내셔널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라이크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