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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HDD] QLC 기반 SSD,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아스크텍 500GB의 성능은?

라이크팡
조회: 2281
2019-03-23 23:36:14


PC의 체감 속도를 높여주는 SS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olid-State Drive)의 약어에서 알 수 있듯이 SSD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중 하나입니다. 하드 디스크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스토리지 중에서 최근에 가장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SSD에도 인터페이스에 따라 속도(성능), 가격이 다르며 최근에는 SATA3 방식의 한계를 넘어 극한으로 속도를 끌어낼 수 있는 NVMe PCIe 인터페이스의 SSD가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NVMe PCIe SSD의 장점은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와 비슷한 형태와 무게로 컴팩트하다는 것입니다. 




|QLC 기반 NVMe PCIe SSD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은 4비트 SSD로 그동안 MLC, TLC 방식을 벗어나 QLC(Quad Level Cell)라는 새로운 낸드 플래시 기술을 적용하여 용량과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보급형 라인업의 제품입니다.


QLC에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 방식은 2개의 셀에 4개 비트를 담을 수 있는 저장 장치로 기존 방식보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텔에서도 QLC 방식의 SSD를 곧 출시한다고 하니 앞으로 QLC 방식의 SSD는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며, 용량은 늘어나면서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림이 그려질 가능성을 이끌 주인공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P1 스펙



아크스텍에서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은 NVMe PCIe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QLC 타입의 제품으로 이론상 최대 속도가 무려 32Gbps로 SATA3 SSD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합니다. 


굴로벌 메모리 3 제조사중 하나인 마이크론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한개의 셀에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QLC 낸드의 단점들을 안정화시켜 500GB 기준 최대 읽기 속도 1,900MB/s, 최대 쓰기 속도 950MB/s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이나 제공하여 5년 동안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MLC, TLC 방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의 M.2 SSD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봉기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아스크텍의 포장 박스는 마이크론 SSD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깔끔하게 페키징되어 있습니다. 500GB/1TB/2TB 3가지 모델중 가장 적은 용량의 500GB 제품이며,

500GB / NVMe M.2 SSD의 간략한 정보가 하단에 표기되어 있네요. 


정품 스티커가 박스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잊지 말고 꼭 SSD 본체에 부착해 놓아야 5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설치 안내, 최적화/펌웨어에 대한 부분이 다국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오른쪽 하단에는 5년 무상 보증 그림이 프린팅되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투명 비닐 스티커를 제거하면 마이크론 Crucial P1 500GB가 플라스틱 박스에 안전하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박스에 적혀 있던 내용(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설치안내, 최적화/펌웨어)을 설치 가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네요.




|외형



전형적인 M.2 플랫폼의 외형을 취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규격중 2280을 지원합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22mm x 80mm를 의미하며 스티커 위에 제품명, 시리얼번호, 용량, 각종 인증마크기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컨트롤러와 QLC 낸드 플래시가 자리하고 있는데 한쪽이 비어 있습니다. 1, 2TB 용량을 

채우기 위한 공간으로 보이며 컨트롤러는 실리콘 모션사의 SM2263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P1는 골드 핑거 부분이 두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왼편에 십자 나사를 이용하여 메인보드 M.2 슬롯에 고정하는 형태로 제작 되었습니다.




|무게



마이크론 Crucial P1 크기는 22mm X 80mm (WxH), 무게는 6g 정도로 SATA3 SSD와 비교해 보면 거의 38g 차이고 납니다. M.2 플랫폼의 SSD가 가볍긴 진짜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사용하면 노트북 무게를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을 듯 싶어요.




|설치 및 정보



최근에 나오는 메인보드에는 M.2 2280 슬롯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SATA3 SSD처럼 전원, 데이터 커넥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M.2 SSD를 사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P1 500GB SSD와 성능 비교 테스트할 제품군으로 마이크론 MX300 275GB를 선택하였습니다. 기존의 3D TLC 방식과 비교함으로서 QLC 방식의 Crucial P1이 가지는 메리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페이스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NVMe PCIe이며, 마이크론 8RA2D NW946 4bit MLC 메모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SSD-Z에서 살펴본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465.76GB이며 운영체제를 설치한 C 드라이브 셋팅되어 있습니다.


TxBENCH 벤치마크 결과는 Random 4KB QD32 쓰기 측정 항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Crucial P1 500GB가 앞서고 있네요. 플랫폼 자체가 달라서 인지 전체적으로 성능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고 모습입니다.






SSD와 같은 PC 부품의 성능을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은 수치화시키는 것입니다. CrystalDiskMark 6에서의 결과는 스펙에 나와 있는 최대 읽기 속도 1,900MB/s, 최대 쓰기 속도 950MB/s 보다 조금 적게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는 거의 근접한 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ATTO Disk Benchmark, IsMyHdOK 2가지 툴에서 측정한 속도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양상입니다.


비록 최대 읽기 속도 1,900MB/s, 최대 쓰기 속도 950MB/s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 측정된 값들은 M.2 플랫폼에 기반한 마이크론 Crucial P1의 기본 성능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파일 전송 속도





실제 파일 쓰기에서 8.81GB 용량의 파일을 전송해보면 4GB 이상의 파일은 470MB/s 대의 속도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읽기 속도도 마찬가지며 크리스털디지스마크에서 살펴봤듯이 4K 항목의 속도도 실제 파일 전송에서 무난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네요.



전체 사용기 보러 가기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64&listSeq=3878300

Lv18 라이크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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