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티어를 올릴수있고.. 이로인해 랭겜이 짜증만 나는게 아니고 정말로 재미질수 있는 애기를 써주겠다...
단순히 티어 올리는방법.. 므슨 브실골 벗어나는법 이딴글보다... 보다 구체적이고 니들이 할일을 정확히 알려줘서
너를 심해의 늪에서 꺼내주겠다.
가끔 부캐를 돌리다보면 브실골들 문제점이 많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라인전 끝나면 멀 해야할지를 모르는다는거다.
라인전 이겼었는데.. 그냥 소규모한타나면 한타하고... 걍 생각없이 싸우다보니 어느순간 비벼져있고...
비벼지다보니 어느순간 역전되어있고...이런판 많이들 경혐했을거다.
왜냐.. 시야확보도 않된 상태에서 쓸데없이 싸움을 걸고... 무리한 다이브.. 의미없는 킬딸에 끝까지 쫓아가다 뒈지고..
이러다보니 유리하다가도 겜이 산으로 간다는거다..
바로 글 들어간다.
탑 -
난 실력차가 가장 두드러진 라인이 탑이라 생각한다. 미드나 바텀이 조금 킬을 내주어도 정글 개입으로 얼마든지
역전각이 나오지만... 탑에서 3킬이상 차이나면... 아군정글러가 와도 힘든 경우가 많다.
고로 특히나 탑라이너는 상대라어너에게 킬을 안준다는 목표로 임하면 된다.
암튼, 로딩화면 뜨고 대충 상대라이너 전적, 스펠먼저 확인한다. 긍데 꼭 이 로딩화면서 웹툰 처보고 있고.. 담배탐하
다가 인베방어도 못해주고... 라인전하다 죽고나서 스펠확인하고... 그럴 여유 부릴려면 걍 노멀겜해라.
대충 라인전을 어떻게 할것인지 머릿속에 그린다. 상대정글러와 우리정글러와의 2:2 쌈도 생각해보고 각이 않나온다
싶으면 중반에 정글러를 호출하도록하자.
6랩이후로 라인을 밀어서 텔각을 만들지.. 당겨서 정글러 불러서 탑을 딸지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도 텔이 있다면.. 미니언 10개이상 빅웨이브 아닐시 텔을 라인복귀용으로 쓰지마라.
대충 20분쯤되면 어느정도 라인전이 끝나간다. 내가 잘크던 못크던 타워 앞라인만 정리해서 미는라인을 만든후에
용싸움이나 소규모한타에 참여한다. 상대탑라이너보다 잘컸을시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어라. 그렇다고 타워다이브
하라는말은 아니다.
라인전이 끝났는데도 상대2차 타워에 목메는 탑신병자가 있는데... 트린이나 쉔같이 스플릿에 특화된 챔이 아닌이상
합류하자. 제발좀.
겜중후반쯤 흘러가면 탑이 주도적으로 오더하며 이끌어가는게 좋다. 용싸움 대치중일때도 한타쌈 못이길거 같다면
과감히 용을 내주고 다음용탐을 노리는게 좋다.
한타쌈은 원딜같이 임해라. 이말은 최대한 죽지말라는거다.
탑이 주로 탱커들이 많은데.. 내가하고싶은말은 무조건 상대딜러를 노리라는게 아니다.
최대한 상대딜러들을 묶다가 여의치 않으면 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죽자살자 적원딜하나 잡을려고 깊숙히 들어갔다가.. 잡지도 못하고 죽고나서 아 우리팀 머함. 이딴소리하지말고
적당히 겁만주구 아군 딜러를 보호하거나 딜을 잘넣을수잇게 몸빵을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을수 있다.
후반엔 특히 앞진영. 즉 상대 앞에 포진되어있는 탱커라인을 제거하면서 밀고나가는 플레이가 더 안정적이다.
이런 플레이는 솔직히 탑라이너가 경험이 좀 있어야한다.
그리고 탑라이너는 한타각을 잘 볼줄알아야한다. 불리한데.. 굳이 나가서 싸움을 걸거나 한타할필요는 없다.
타워지키면서 상대가 무리하게 다이브하거나 실수하는거 받아먹는식으로 가고...
반대로 우리팀이 유리한상황인데 상대들이 않나올시... 무리하게 다이브치지말고 용챙기고 상대 정글장악해서
나오는애들 받아먹으면 겜 쉽게 풀수 있다.
미드 -
요즘 컨 지뿔도 않되는게 겉멋만 들어가지고 야스오, 제드 머 강타이즈 이런거 하는데..
제발 이딴거 좀 하지마라. 르블랑이나 트페도 추천하지는 않는다. 트페는 정말로 맵리 잘해야 되고...
르블랑도 초반에 못크면 후반 그냥 잉여다.
니들이 다야냐? 브실골이면 걍 닥치고 안정적인거.. 제라스나 아지르같이 무난하게 크고
딜 잘 나오는거 해라.
겜이 말리거나 다른라인이 싸도 타워수성이 뛰어난 미드라이너면 얼마든지 역전각 나온다.
타워방어가 용이한 직스. 제라스 추천한다.
그리고, 미드는 정말 타워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타워를 쉽게 내주지 말란애기다.
보면...그냥 타워가 밀리던말던 쓸데없이 로밍가서 별 이득도 못보고... 로밍가서 설상가상으로 갱승하고..
타워 밀리고... 걍 실력않되면 미드 와딩하고 얌전히 자리지키자.
정말로 로밍가서 이득볼 확률이 70%이상일꺼 같다일 경우에만 로밍을 가고 어쩔수없이 마을이나 로밍시 정글러한테
반드시 애길하고 가자. 물론 상대미드가 로밍갈시 맞로밍은 필수다.
간혹, 상대는 로밍왓는데 아군미드는 않오냐고 물어보면 아 어차피 자기가 가도 소용없다 그런식으로 말하는
미드가 있는데... 아주 않좋은 생각이다. 소용이 없더라도 지원가서 플레이하다보면 최대한 아군피해를 줄일수 있
고... 우리팀 맨탈에도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코빼기라도 보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런 불상사가 나타나기전에 제발좀 와딩해서 상대미드라이너 동선을 파악해주는게 좋다.
그냥 상대미드 없어졌다고 사라짐핑만 찍고 마는 미드라이너가 많은데.., 정말로 무책임한거다.
사라졌다면 어디로 갔는지 로밍간 라이너에게 백핑을 찍어줘야지..
난 미아쳤으니깐 나몰랑 그러지좀 마라. 자기 라인만큼은 책임질수 있도록하자.
평생 브실골에 머물고싶다면 걍 맘데로 하고...
정글 -
솔직히 브실골에서 가장 티어 올리기 쉬운 포지션이다.
왜냐.. 이곳은 갱에 취약하다. 기본적으로 와딩도 너무 않되있고. 라이너들이 갱에 대한 면역도 낮을뿐더러...
그저 싸움걸면 잘 받아주는 이곳 심해특성상 갱이 잘 먹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글러가 조금만 개념만 있다면 겜을 쉽게 풀수 있다. 물론 라이너들도 똥을 안싼다는 전제하다.
보면...상성상 아군탑이 유리하지도 않는데 꼭 구지 탑3랩갱을 시도하는 정글러들이 많다.
내가 추천하는 정글갱루트는 미드2랩갱이나 바텀2랩갱이다.
주로 물몸이고 초반갱 성공시 상대맨탈을 가장 쉽게 무너트릴수 있다.
극초반에 갱에 당해 죽었다면 이곳 심해는 맨탈도 약해서 그판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기위해선 라이너들과 정글러 둘다 센스가 있어야된다.
라이너는 적당히 딜교하면서 라인 당기고 아군정글러가 신호줄시 다시 무리한딜교를 해서 갱을 성공시키는거다.
갱킹 방법 알려주겠다.
미드갱갈시 정글러도 센스없이 부쉬를 통해서 들어가지말고 상대 미드타워앞까지 돌아 퇴각로를 완전 차단해서
갱킹을 하는거다. 므슨말인지 알겠나? 이것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정글러 하지말아라.
바텀갱일때는 핑을 찍어서 2:2쌈을 하게 만든다. 절대 먼저 들어가지 않는다.
이때는 서폿이나 원딜이 적극적으로 무리하게 들이댈수 있도록하자. 간혹 핑 찍어도 2랩 될때까지 기다리는 답답한
서폿들이 있는데... 갱오면 호응좀 해라. 정글러가 이미 2랩인데 1랩이면 어떠냐. 제발 센스좀 키우자.
그리고 라이너들이 모두 다 라인푸쉬하고 있다면 무리하게 갱갈 필요없다.
기본적으로 라인푸쉬하다 갱킹당하는건 라이너탓이지 정글러탓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 심해어들은 무조건 자기가
갱당한걸 아군 정글러탓을 하기 때문에 머라해도 어쩔 수 없다. 하루빨리 벗어나는 방법밖에...
그리고 우리팀 라이너들이 라인을 당기고 있거나.. 디나이를 당하고 있어도..RPG만 하는 정글러들이 있는데..
그냥 정글 접어라.
라이너가 라인을 당겨서 갱각을 재고있다? 무조건 갱가는거다. 걍 미친듯이 계속 가주는거다.
갱가서 플레쉬만 뺏다? 그러면 다시 가고...
언제까지? 우리라이너가 강제로 라인을 밀거나... 상대라이너가 사릴때까지...
나같은경우 초반 5분여동안에 갱을 네다섯번가기때메 초반에 킬이 않나올수가 없다. 그래서 정글몹 먹는시간보다
갱을 더 많이 가서 어쩔땐 겜 끝날까지 한번도 안먹은 정글몹이 있을때가 많다.
정글러는 정글몹 먹으라고 있는거 아니다.
라인을 풀어주고 도저히 그라인이 답이 않나오면 다른라인이라도 파서 상대라이너들을 말리게해야하는거다.
만약 갱을 갈려고하는데 상대가 와딩을해서 눈치를 챗다면 바로 포기하지말고 다른루트로 돌아서 가보고 그것도
눈치 챗다면 직선갱을 시도하는등 이렇게 저렇게 계속 찔려보는 끈질김이 있어야된다.
원딜 -
원딜은 솔직히 혼자서 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많지않다. 팀빨을 가장 많이 받기에 저랭에선 추천하고싶지않다.
빨리 플레이상 달고 가면 재밌게 할 수 있기때문에.. 본인이 팀운이 않좋다면 다른라인을 할수 있도록하자.
어쩔수없이 원딜을 잡게 되면 베인이나 이즈같이 손많이 타는챔보다 그브나 시비를 추천하다.
일단 서폿이 잘해준다면 무난히 라인전을 할 수있겠지만... 서폿이 너무 노개념이다 싶으면 서폿탓하지말고 라인
적당히 유지하면서 아군정글러를 기다리도록하자.
서폿이 쫌 한다 싶으면 살짝살짝 딜교도 해보고 시야가 확보되면 디나이를 해서 상대원딜에게 고통을 주자.
그리고 2코어정도 나올때쯤이면 라인전이 끝나는데.. 탑신병자마냥 상대2차에 타워에 매달리지말고 미드로 이동에서
미드라이너와 함께 상대 미드를 압박해주자.
반대로 바텁 상대1차 타워 못밀었을때 최대한 타워철거를 해보고 상대원딜이 미드로 이동시 같이 미드로 이동해서
미드를 지켜주자.
바텀 타워 미는것보다 미드 지키는게 더 중요하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미드와 함께 미드라인을 지켜주고 절대로 탱커없이 싸움을 걸거나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아,그리고 원딜이 딜 넣은것도 중요하지만... 상대 타워쌈에서 딜한답시고 애들따라서 무리하게 들어가는데..
그러다가 타워도 못부수고 최악일경우 다이브로 인해 몰살시 역전각이 순식간에 나올수 있다.
상대타워앞에서 한타시 최대한 딜을 넣어주되.. 타워를 넘어서까지 쫓아가면서 딜하지말아라.
아군 탱커가 다이브를 쳐서 쫓아가던말던 너는 일단 타워먼저 제거하는거다.
그외 한타가 일어나면 무작정 딜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포지션 잡는게 더 중요하다. 포지션을 잡으면서 나를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cc기나 상대딜을 생각해본다. 애를들어 상대에 말파가 있다면 궁각을 주지 않도록 거리를 두면서
딜을 넣다가 말파궁이 온다면 제빨리 플레쉬로 피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된다.
걍 아무생각없이 딜넣다간... 결과는 삭제다.
서폿 -
고랭으로 갈수록 서폿차이가 너무 뚜렷하기에.. 서폿만 잘해도 충분히 티어 올리기 부족함이 없다.
저랭에선 그냥 재미도 없고... 딜도 못넣고 그러기에 인기도 없고 하고싶지않은 유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서폿전문유저랑 어쩔수없이 하는 서폿이랑 실력은 하늘과 땅차이다.
서포터가 쉬운게 아니다. 어느라인보다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원딜 쫓아다니면서 설렁설렁 하는포지션이 아니란 말이다.
원딜 서포터하면서 싸움도 잘 걸어서 이득도 봐야하고.. 맵리하면서 적정글러 동선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되고...
용체크, 바론체크.... 끈임없이 그때그떄 상황에 맞게 맵에 와딩3개를 유지하기란 쉬운게 아니다.
상대서폿과 시야싸움도 해야되고.. 갱호응센스나 갱방지 맵리딩 한타쌈 모든게 다 서포터에서 시작되는거다.
먼저 2:2쌈에서 최대한 먼저 2랩을 찍을수 있도록 하자 . 여기서부터 서포차이가 나는거다.
그냥 원딜주변에 왔다리 갓다리 맴돌거나 그러지말고 선2랩 찍을수잇게 미니언을 살짝살짝 때려주자.
선2랩을 먼저 찍었다면 적극적으로 cc기로 괴롭혀주고 원딜이 라인을 밀면 호응해주되 시야가 확보가 않되서
갱킹을 당할꺼 같거나 그러면 백핑으로 라인을 유지하도록 원딜러를 뒤로 부르자.
일단 그냥 라인을 밀다가 갱킹당하면 무조건 서폿책임이다. 그만큼 시야장악을 잘해야한다는애기다.
가령 디나이를 당한고 있을시에.. 와드안하냐고 물어보면 라인이 당겨져있는데 어떻게 와드를하냐 라고 반문을
하는 서폿이 있는데.. 그럴때는 미드로 돌아서 하든지 므슨수로 써서라도 시야확보를 해 주어야한다.
이것도 서폿능력이다. 계속해서 상대서폿과 시야싸움에 진다면 결론은 뻔할수 밖에없다.
라인전이 끝나고나면 상대 원딜,서폿이 바텀에 머물지않는이상 무조건 미드로 달려가준다.
상대1차타워 못밀었다고.. 상대팀 바텀애들은 아군미드타워 밀려고하는데...바텀에서 원딜 뒤에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걍 의미없이 경험치만 축내지말고...
미드로 지원가서 부쉬 시야확보도 해주고 미드라이너도 지켜주자.
그리고 제발좀... 타곤산이 충전되어있지않은이상 쓸데없이 cs 축내지말아라.
그렇게 할일이 없냐... 그럴시간에 와드 하나라도 더 박고 박고나면 다시 마을가서 시야석 충전이나 하자.
서포터로 하면서 간혹 머 어차피 죽어도 돈 안준다고... 8데스 10데스씩 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딴소리할꺼면 그냥 하지말고 나가라. 서포터는 원딜만큼 죽지않아야 하고 어쩔수없을때 원딜대신 희생하는거지.
죽어도 괜찮은 포지션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한번 애기하지만 서포터의 가장 중요한게 시야장악이다. 원딜 지키는건 두번째다.
용탐이면 최소 30초전에 시야장악을 하자.
나같은경우 1분전에 시야장악 다 해놓고 다시 복귀하고 시야석 충전시켜서 상대팀과 시야싸움할 준비를 해둔다.
이정도로 용을 챙기고자한 서포터의 의지가 있다면 그판은 80%이상 승리 장담한다.
마지막으로 겜 중후반이 되면 트페나 제드같은 스플릿에 특화된 챔이 아닌이상
탑은 탑라이너가 바텀은 정글러가 미드는 미드, 원딜, 서폿이 관리하는게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로 미드에서 한타가 발생되고 탑이나 정글러들은 합류가 빠르기 때문이다.
정말로 어쩔수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딜러들이 탑이나 바텀가서 라인밀다가 물리거나 짤린경험 많았을거다.
이심해구간에선 이렇게 운영하는게 이상적으로 본다.
그리고...이런글보다 가장 확실한건...탑이나 미드를 잡고 상대라이너를 찢어 바를수 있는 실력을 키워서
그냥 애들멱살잡고 강제케리하면서 티어를 올리면 된다.
긍데, 그럴 실력도 안되면서 남탓 좀 하지 말아라. mmr 몇백점 차이나는것들도 아니고 mmr 10~20점 차이나는
고만고만한애들끼리 너잘났니 나잘났니 싸워밨자 본인 맨탈만 나갈뿐이다.
싸울시간에 cs하나라도 더 챙기고 한번이라도 더 맵리하면 분명히 티어가 올라갈것이다.
이글보고도 플레이상 못갔다면 내가 듀오를 돌려서라도 책임져준다.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