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섬머시즌 SKT 정글러 주전에 관해서
확실하게 누가봐도 블랭크선수가 출전했을시 안정감과
성적도 피넛과 비교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이번 롤드컵 로스터에도 블랭크는 서브 취급...
블랭크선수가 얼마나 더 보여줘야 주전 취급을 받을까요?
이러한거는 의미없다 잘하면 된다한들
피넛 선수나 블랭크 선수
두선수에게 불편한 상황일겁니다
피넛선수 본인도 올 섬머시즌 자신이 부족했다 느낄것이고
블랭크 선수 또한 꾸준히 잘했음에도 매경기 선발 출전이
불발 되었죠
그럼 이러한 계속된 피넛의 주전자리 보장은 어디서
시작됬을까요?
크게 3가지라고 봅니다
1.피넛이 SKT입단시 주전 자리 보장 or 일정경기수 이상
선발출전 보장
2.연습경기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코치측의 판단하에
선발 출전 및 주전
3.SKT의 피넛 스타 만들기?
1번
축구나 야구에도
선수가 계약시 벤치수당 및 마이너 강등거부권 등
선수들의 안전한 선수 생활을 위해 이러한 계약이
포함되는 사례들을 볼때 아예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님
2번
정말 피넛이 블랭크 선수에 비해 연습경기에서 성적이 아주
뛰어난다한들 대회에서 그 기량을 펼치지못한다면
당연히 주전에서 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1경기에서 피넛이 출전했을시
피드백을 받고 블랭크가 나오기에 성적이 좋다 하시는분이
있는데 말이 안되는게
1경기 지고 2경기에 교체로 등판하면 부담감도 커질뿐
아니라 경기감각이 꾸준한상태도 아니고
SKT가 올시즌 여유있던 상황도 아닌 시점에서
계속 선발 피넛 패배후 블랭크 교체 공식이 계속 되온것은
잘못됬다고 봄
3번
이건 페이커 선수가 "만약" SKT를 떠나게 됬을시
SKT팀자체적으로 대표로 내세울만한 스타플레이어가 필요
그 재목으로 피넛이 낙점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애초에 피넛 선수가 오기전 블랭크선수가 크게 부족하거나
다른 정글러에 대한 갈증때문에 영입한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애초에 작년시즌 롤드컵 우승정글러는 피넛이 아닌
블랭크였습니다
이런 블랭크선수가 있음에도 피넛을 영입한것은
이미 피넛을 길게 바라보고 차후 페이커 선수만큼의
상징성을 지닌 선수로 키워내기위한 프론트나 코치쪽의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된 기회보장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이제는 더이상 블랭크 선수가 후보로써
출전하는것은 피넛 블랭크 두선수에게 독이 됨으로
순수 성적을 바탕으로한 선발 후보 경기 출전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