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갈수록 SKT구단의 행보를 보다보면
내년시즌엔 블랭크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부진한 팀성적에도 계속된 선발 출전
올시즌 성적으로 보나 경기력으로 보나 블랭크 선수가
피넛선수에게 주전경쟁을 이겼으면 이겼지 매번
교체로 나올만큼 블랭크선수가 선발로 나와서 못하는
선수도 아닌데 이런 선수기용 방식은 많이 의아합니다
"1경기피드백을 받고 정글동선을 파악하고 오기에
블랭크가 잘할수 있는거다"
"피넛이 스크림 성적이 더 좋기에 나오는거다"
사실상 이런 근거가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피넛선수와 블랭크선수의 입지는
피넛 1경기 선발 승리시->교체없이 피넛으로 경기 마무리
피넛 1경기 선발 파배시->블랭크로 교체기용
이게 말이 좋아 수호신 끝판왕이지
사실상 피넛선수가 투입되어 경기만 계속 이긴다면
블랭크선수는 출전기회 조차 없었을 겁니다
2.페이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플레이어 만들기???
블랭크 선수가 있음에도 피넛 선수를 영입한데에는
영입초기부터 피넛선수를 SKT의 간판으로 밀고감으로
차세대 페이커 만큼이나 상징성있는 선수로 키워볼만한
욕심을 SKT구단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외모적으로나 플레이스타일로 보나
피넛선수가 블랭크선수에 비해 스타성이 보이는건 사살입니다
그래서 계속된 부진에도 내년에도 결국 피넛선수를
주전으로 쓰도록하기 위해선 당장의 팀 성적보다도
SKT 선수로써 좀더 적응을 하기위해 철밥통같은
출전기회를 보장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단 내부적으로 블랭크 선수보다 피넛선수에게
좀 더 애정이 가있는건 누가봐도 보이지 않습니까
블랭크선수를 내년시즌 재계약 하지 않을지 언정
이번 롤드컵 만큼은 잘하는 사람이 나와서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SKT의 전력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런 계속된 피넛선수 기용은 멈추고
올바른 주전경쟁을 펼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