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상황입니다
이미 클리어러브 선수는 갱자체가 미드라인에 엄청나게 갱을 가며 미드에 투입한 시간이 많고 그만큼 오리아나 말리기에
성공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말려도 페이커 선수를 놔둘수가 없는 선수이기에 끊임없이 페이커를 노리는 장면이 나오게 되
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할점 페이커 선수의 스펠유무와 마나상태를 봐야합니다
페이커 선수는 점멸도 없고 마나도 밑바닥이라 스킬을 단 1개도 쓸수없는 상황입니다
이건 뭐냐? 페이커 선수를 굳이 죽이지 않아도 마나가 하나도 없기에 저항을 전혀 할수없는 상태다
반면 뱅선수의 상태를 보시면 적군의 포커싱이 페이커 선수로 향해 있고 뱅선수는 프리한 상태입니다
이미 2데스를 한 오리아나를 노리는게 나을까요 ? 무난하게 크고 있는 후반캐리형 원딜 트위치를 노리는게 나을까요?
왜 굳이 노마나인 페이커선수만 집요하게 노릴까요?
뱅선수를 죽이는 시간에 페이커 선수가 마나가 없어서 저항을 할수없는 상태인데 말이죠
그만큼 페이커 선수는 적군에게는 잘크든 못크든 포커싱의 대상 1순위 그 이상입니다
라인전이나 한타에서마저도 뱅선수가 페이커 선수보다 잘커도 포커싱이 페이커 선수로 향햐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다음 장면을 보시죠
지금 상황에 뱅과 페이커의 KDA는
뱅: 3/0/1
페이커: 1/4/3
누가봐도 이건 뱅 선수가 포커싱이 1순위가 되야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클리어 선수는 그런거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페이커를 잘라야 하기때문이죠
왜냐구요? 페이커 선수를 놔뒀다간 킬쓸어담아먹고 언제 얼마나 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페이커 선수는 그런존재입니다 다른 팀 미드라이너와는 비교할수 없는 어그로력을 가지고 있기에
항상 SKT 원딜은 후반캐리형 원딜이든 뭐든 포커싱이 죽어라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단지 물수 있는 각이 쉽게나오면 뱅을 물뿐 뱅과 페이커 둘중에 한 딜러만 죽여야 한다면
페이커로 쏠리는건 적팀입장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클리어 러브 선수가 점멸을 사용해가며 페이커 선수를 띄우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뱅선수가 코앞에 있음에도 클리어러브선수는 렉사이 궁을 바로 오리아나에게 꽂아 버립니다
꽂아버려봤자 못잡을거 알면서도 뛰어드는 저상황
어떻게든 페이커를 죽여야하기 때문이죠
말이 좋아 뱅선수가 안정적인 원딜인거지
라인전때는 솔직히 페이커 선수에게 갱 몰리는거는 딱봐도 엄청 빈도수가 많습니다
뱅선수는 항상 반반만 갈뿐 그이상의 성과를 내는 경우가 아주 드물죠
적정글로 SKT바텀을 말리고자 죽어라 파는 경우도 없습니다
적팀들이 뱅의 성장을 막을 생각을 안하는데 뱅이 죽는다??
그건 트롤인거고 신경을쓰지 않는데 뱅은 당연히 안정적으로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편안하게 성장하면서 플레이 메이킹을 페이커선수가 할거 다하고요
페이커 선수가 죽고 뱅이 쓸어담은 한타를 봐도 그건 뱅이 잘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어그로 스킬을 다 페이커가 받아먹고난 후에 뱅이 프리딜구도가 되서 쓸어담는거지
그래서 뱅 선수가 저평가를 받아야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것이고
페이커선수의 그늘을 벗어나서 프레이 선수만큼의 성과를 내지 않는이상
저평가를 받아야 마땅하고 페이커선수빨인거는 너무나도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