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아직도 "크게 변한것 같지 않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나요?
기본 골드 상승량 변화
미니언 골드 획득량 변화
정글 개편
킬뎃시 획득 골드량 변화
각종 아이템 추가 및 개편
일단 기본 골드 상승량 변화와 미니언 골드 획득량 변화 그리고 정글 개편만 해도
철저하게 스노우볼링에서 자유로워 졌습니다.
그 예로 역전극이라고 부르기 뭐시기한 역전극이 많이 벌어지고 있죠
분명히 팀의 킬뎃은 이기고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게임이나
킬뎃은 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후반에 한타를 하면 이길 수가 있는 게임이 종종 등장합니다.
죽었을 때 cs를 먹지 못해서 생기는 골드로스가 대폭 줄었고
죽였을 때 얻는 골드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죠.
롤드컵에서 tpa가 보여줬던 스노우볼링으로 인한 뒤집을 수 없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오히려 픽벤과 전략에서 승부가나게되는 훨씬 골치아픈 게임이 되었어요.
절대적인 1인캐리는 힘들어졌고
cs만이 능사가 아닌 게임이 되었습니다.
물론 더 강력한 아이템과 레벨이라면 유리하지만
시즌 2에 비해 그 격차가 대폭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정글 개편으로 인해 초반 2~3렙갱이 힘들어졌고
정글러의 눈치싸움은 더 치열해 졌습니다.
eu스타일에만 매달려 있을 때가 아니게 된겁니다.
서포터 또한 예전처럼 가난하지 않으며
오라템의 대폭 너프로 인해 서포터가 시즌 2처럼 슈렐,이지스가 코어템이 아니게 된 것이죠.
cs로 얻는 골드량이 줄었고 기본 골드 획득량이 늘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서포터가 훨씬 부유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서포터가 시즌 2의 서포터처럼 cc기 셔틀이 아닌 준라이너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게 된것이죠.
고로 시즌 2처럼 약해도 강력한 유틸스킬을 가진 서포터 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딜링 혹은 탱킹이 가능한 서포터도
생각해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정글러 또한 강력한 갱킹능력을 가진 정글러 뿐 아니라
후반에 다양한 전환이 가능한 정글러도 나쁘지 않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예전에는 정글러의 정석이었던 랜턴이 후반에 크게 필요없던 정글러에게 되팔았을때 골드로스는 가슴아펐죠.
하지만 마체테의 다양한 업그레이드 아이템은 그 고민을 날려주었습니다.
되팔지 않고 업그레이드로 효율을 뽑을 수 있게 되었죠.
또한 마체테로 인해 비교적 정글링이 어려웠던 다른 챔피언들도 정글링이 다소 쉬워졌고
기본 골드량의 증가와 정글몹의 보상 강화로
갱킹으로 인한 골드 획득이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골드를 획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템트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탑은 딜탱 혹은 탱 혹은 왕귀형 ap챔프
미드는 강력한 ap누커 혹은 ad캐스터
봇은 원거리딜러 + 서포팅 최적화 챔피언
정글은 딜탱 혹은 cc기셔틀의 짜여진 라인에서 벗어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졌음을 말합니다.
더 두고봐야지 하면서 eu스타일만 고집할게 아니라
승패에 연연치 않고 다양한 전략을 연구해봐야할 시기입니다.
특히 가난에서 벗어난 서포터와 마체테의 업그레이드 템이 다양하고 강력한 정글러의 경우는
여러 챔피언에 대해서 연구를 해봐야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2에 얽매여 있지 마시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