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마나소비량이 터무니없이 적어. 벨코즈를 상대했을 때 그가 지속적으로 스킬샷들을 마구 뿜어내는 건 초반이나 후반이나 골칫거리야.
Q나 E의 마나 소비량이 매우 높은 쪽보다는 매우 낮은 쪽에 가깝다는 것에 동의해. 하지만 우린 지금 상황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 Q나 E는 대게 규칙적으로 명중시키기가 힘든 관계로 적과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야. 만약 문제가 있다는 게 증명될 경우 구체적으로 1랭크의 E를 조절하게 될 거야. 벨코즈의 Q의 경우 라인전에서 그의 가장 '상호작용하는'(주 : 라이엇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로, Q는 논타겟이니만큼 전형적인 상호작용식 스킬입니다. 논타겟 스킬의 경우 적이 회피할 여지를 주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상 건강한 스킬 작동방식이라는 것이죠.) 스킬로서 벨코즈 플레이어들이 Q를 적에게 발사하는 데 지나치게 마나 압박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 W의 경우는 연속적으로 사용한다는 걸 가정하면 꽤나 합리적이면서도 비싼 코스트를 가지고 있지.
궁극기가 황당해. 채널링 시간동안 데미지를 5틱에 걸쳐 준다는 걸 감안하면 패시브가 터지고 나서도 스택을 2개나 쌓을 수 있어. 이건 16레벨 벨코즈에게 1300(주:900+16레벨 패시브 고정 데미지 410)이나 되는 '기본 데미지'를 제공한다고. What the hell?
럭스의 레이저를 생각해보라구. 기본데미지가 300이라 쳐도 대단한데, 벨코즈는 궁 하나 찍으면 300데미지를 주는덴 1.5초밖에 안걸려. 내생각엔 주어지는 기본 데미지가 덜해지도록 데미지와 계수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그래. 벨코즈의 궁극기는 확실히 끔찍한 데미지를 주지. 벨코즈가 높은 기본 이동속도를 제외하면 다른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궁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안전한 거리에서 채널링을 끝내고 궁을 풀히트시켜 적들을 녹여버리는 것에 대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기본데미지가 지나치게 높고 계수의 영향이 지나치게 적다고 판단된다면 확실히 변화를 주게 될 거지만.
벨코즈 E가 적이 범위 안에 없었는데도 밀어내고 데미지를 줘
절대로 그렇게 되선 안 되.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게.
현 상황에서 벨코즈의 파워가 지나치게 높은 것 같아. 특히 후반부 버스트 데미지는 놀라울 정도야.
우리 의도는 -다른 특정 챔피언들이 그러한 것처럼- 벨코즈가 상황이 허락하는 내에서는 미친듯한 데미지를 뿜어내도록 하는거였어. 벨코즈는 암살자나 순식간에 돌진해오는 챔피언들에게 취약하다는 명백한 약점이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상황에서 정말로 강력할 수 있는거야.
5d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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