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제라스와 럭스를 시간을 들여 완전히 미드 챔피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 전사 아이템의 변경안은 내구성을 추가하는 방식이며, 전사 챔피언들이 한 방에 적들을 패죽이는 일보다는, 전장을 휩쓸며 적들의 피해를 보다 오래 버텨내는 것을 생업으로 삼게끔 만들고자 합니다.
● 프리시즌에서, 저희는 따라잡기 경험치를 적용하며 레벨이 평균보다 2레벨 가량 낮을 때 이것이 발동되도록 조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지요. 지나칠 정도로 많은 갱킹과 시스템상의 허점을 파고들어 과도한 최적화를 시도하는 등의 부작용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유저분들은 적 팀의 정글러를 반인불구로 만들어놓고 3레벨 가량의 차이를 벌리며 그들이 사실상 게임을 속행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일을 즐기곤 합니다. 저희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라이너든 정글러든, 고작 사소한 실수 한 두번으로 게임 전체의 성패가 갈릴 정도의, 현재의 롤이 지니고 있는 극단적인 스노우볼링 속도를 완화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그것이 게임을 덜 불쾌하게 즐기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Mnnnn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