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 아지르에게 너프는 따로 계획되어 있지 않지만, 설령 너프가 있다더라도 매우 가벼운 너프 정도일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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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아지르에게 정말 너프가 필요하다면 이를 실행에 옮기는 일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특정 리그 하나의 지표, 그것도 플레이오프 하나의 지표만으로 챔피언의 성능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주 LEC에서는 칼리스타의 픽밴률이 1등이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칼리스타를 OP챔피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아마 아니겠죠.
올해 아지르 관련 패치는 현재로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 프로씬 픽밴률은 서머 시즌 몇달간 13.1b의 수준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러는 동안 솔로랭크에서의 승률은 비(非) 챌린저 구간에서 50%에 매우 가깝게 끌어올렸습니다.
- 챔피언의 "깊이" (보통 아지르 유저들이 아지르를 즐겨 플레이하는 양)는 지난 2년을 통틀어 가장 뛰어납니다.
설령 아지르가 1% 이하의 가벼운 너프를 받게 된다 하더라도 앞서 말한 내용들은 여전히 유지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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