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 패치내용
- W AP계수 55 >> 60%
- W 소환 사거리 +25
- Q 초반 쿨타임 -2초 ← 13.19 롤백
13.7 상향 이후 아지르는 이미 솔로랭크 승률이 48%까지 치솟았고, 13.11 패치 이후에는 51%를 넘겼습니다.
라이엇이 보기에 일부 상향안을 롤백하더라도 솔로랭크 아지르는 여전히 쓸만한 상태를 유지하리라 여겨진다고 합니다.
패치 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솔랭 아지르에 최대한 피해가 덜 가는 방향
2. 아지르 유저들이 지닌 챔피언의 로망 (후반게임의 황제) 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
3. 아지르의 초반 라인전 능력이 (불리해야만 하는 챔피언에게까지) 다시 조금 강해진 모습을 고려
이상의 이유로 초반 라인전 능력을 깎아내는 식으로 패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반 왕귀력을 보강하고 초반 라인전 능력을 하향하는 것은 올해 초부터 라이엇이 밝힌 아지르의 패치 방향성이기도 합니다.
본래는 챔피언을 직접 너프할 생각은 없었지만, 오늘 있었던 회의에서 확실하게 해두고자 살짝 너프를 가하는게 낫다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오리아나와 같은 AP 메이지들이 등장할 수 있는 숨구멍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