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로스트아크 2차 CBT후기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 2차 CBT를 플레이 해보고 난 뒤의 후기입니다.

- 마지막 날 캐릭터 모습 -

- 마지막 날 캐릭터 정보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많이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들어가면서 항해컨텐츠까진 즐겨봤습니다.

타격감, 그래픽, 던전의 퀄리티,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까지 거의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왕의 무덤, 영광의 벽은 정말 제가 플레이한 게임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플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테스트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몇몇씩 보이는 버그와 커스터마이징(특히 머리), 표정변화없는 얼굴 등등..

특히 가장 아쉬운 부분은 UI었는데요, 1차 CBT에 비해서 많은 발전을 하긴 했지만 아직 부족해 보였습니다.

- UI변경 건의 -

스킬UI부분은 꼭 바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로스트아크는 마우스로 컨트롤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최대한 플레이 화면을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줄방식보다는 한줄방식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맵 UI 또한 마찬가지로 최대한 화면을 차지하는 부분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채팅창 역시 개선을 좀 해야됩니다. 채팅창의 투명도를 높이면 채팅 글씨까지 투명해지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채팅 글씨는 유지하되 채팅창 배경만 투명하게 해주면 게임의 몰입감도 높아지고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아쉬운 부분만 잘 고친다면 흥행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게임이 잘 나와서 MMORPG의 새로운 활기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인장은 격투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