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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기억의 오르골 제작문명과 우마르 그리고 거인

마법사물고기
조회: 3882
추천: 12
2022-12-06 20:50:17

엘가시아 도서관에 있는 떡밥들을 통해 기억의 오르골 제작 문명에 대해 추측해 보았습니다.


1. 기억의 오르골의 제작 기술은 '우마르' 종족의 것.


 다음 자료들에서 추측해 볼 수 있듯이 , 기억의 오르골과 관련된 고대 '인간' 문명은 할 족이 전쟁을 일으켜 멸족 당하기 전 시대의, 머나먼 고대의 문명사회 입니다.


하지만 므네마엘의 기록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인간' 종족은  어느 특정 신의 권속을 부여받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같은 것이 있지 않은 종족 입니다.


즉 '인간'은 라제니스, 할, 우마르, 실린, 요즈, 포시타 와 대비하여 큰 힘이 없는, 다시 말해 뚜렷한 특징이 없는 종족이죠.

 이러한 고대 '인간' 종족이 그 시대에서, 고도로 발달한 기계문명을 토대로한 '기억의 오르골'스스로 제작 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 분명 누군가의 기술력과 힘이 필요 했을 것입니다.

그나마 인간의 가장 큰 특징과 능력 중 하나라면, 루테란을 생각해 본다면,  적응력과 포용, 친화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고대 '인간' 문명도시가 발전할 수 있던 계기는 그러한 포용력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종족들과의 교류로 인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특히, 아크투르스신의 권속으로 문명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우마르'족과 '거인'과의 교류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해당 케이사르 호감도 퀘스트에서 나오는 기억의 오르골은 케이사르의 요청으로 모험가에 의해 파괴됩니다.)


 저는 기억의 오르골이 고대 '인간' 문명 국가의 지배자였던 한 여성이  '우마르 족'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아이디어는 고대 인간이내고, 기술은 고대 우마르의 능력이 들어간 것이죠.



2. 망각의 지평선에 잠든 고대 '인간' 문명도시는 '거인' 위에 세어진 도시이다.



오류섬에 발견된 고대문명이 잠들어 있는 P국가가  오르골을 만든 국가라는 가정 하에,


그 당시 시대의 고대 '인간' 문명이  우마르와 거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던 계기는 바로, 고대 '인간' 문명도시가 바로 움직이는 거인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처음 기억의 오르골에 들어가서 레비얀을 작동시킬 때까지의 퀘스트의 제목 '망각의 지평선에 잠든 존재' 에서 추측하면,

먼저 지평선은 어느 한 지점에서 볼때 평평한 지표면이 하늘과 맞닿아 이루는 선을 의미합니다.  

어느 거인위에 세워진 도시에서, 인간의 시선에서 볼 때  '망각의 지평선에 잠든 존재'란 거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어느 한 거인 = 망각의 지평선에 잠든 존재 = 고대 '인간'문명 도시


3. 거대한 충격파

그리고 기억의 오르골이 손상된 원인 '거대한 충격파' 역시 이 도시가 '거인'과 연관되어 있기에 발생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충격파가 발생한 시점은 크게 두 가지 시기로 예상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예상해 보는 충격파(A)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한 고대 인간문명 도시의 멸망으로 인한 충격파입니다.  


당시 어떤 사건으로 인해, 도시의 기반이었던 거인이 폭주를 해서, 엄청난 충격이 발생했고 순식간에 도시가 멸망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토토이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안의 모코코들에게는 대지진을 넘어선 엄청난 재해일 것입니다.)

도시의 멸망으로 인해 완성된 오르골이 큰 충격파를 받은 것이죠.



두번재로 예상해 보는 충격파(B)는 '포튼쿨 전쟁 ' 입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거인위의 고대 인간문명 도시가 멸망하고 난후, 이 도시의 유산이된 '기억의 오르골'은 거인 위에서  다행히도 큰 피해 없이 보관 되고 있었으나,  아크라시아 내의 모든 거인 종족이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포튼쿨 전쟁입니다.


거인이 재채기만 해도, 전 세계에 영향이 있는데, 거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포튼쿨 전쟁은 엄청난 충격파를 발생시켰을 것 입니다. 


이 충격파로 인해 '기억의 오르골'은 지금의 유디아 즉 카바티안 왕국에 어찌어찌해서 도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카바티안 왕국은 루테란 건국시기에도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고대 인간문명의 유산 '기억의 오르골'은 카바티안 왕비의 손에 들어 가게 되었고, 석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겨진 것이죠. 

그리고 오랜 시간을 지나 '기억의 오르골'은 저희 모험가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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