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시아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수집하다보면 '상실된 증표'를 찾게된다.
해당이야기의 택스트를 요약하자면
7신의 부탁으로 루페온이 7신을 통해 실린,라제니스,할 에게 증표(=엘라)를 나눠주었고
강력한 힘으로 부흥하게 되었지만,
결국 라제니스와 할의 전쟁으로 신들은 침묵하게 되었고 더이상 엘라를 받지못하게 되어 서서히 잊혀저 갔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글쓴이가 눈여겨 본점은,
1.엘라와 엘라어
2.엘라는 표식과 문양.
3.남겨진 엘라는 오직 석상과 성벽, 유적과 유물에 남겨져 있다.
라는 점이다.
최근 플레체가 업데이트 되었고 거기서 글쓴이는 위 이야기와 연관이 있어보이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플레체 스토리를 관심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할법한, 아만이 석상에 있는 힘을 흡수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아만의 뒤에는 엘라어로 이루어진 마법진이 있다
해당내용과 관련되서 생각해볼수 있는건 다음과 같다.
1.아만 흡수한 힘은 루페온이 과거 실린,라제니스,할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지금은 문장이나 석상에밖에 남겨져 있지않는 '
엘라'일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2.엘가시아, 할의유적(니헬탈로프의 상념, 회랑 등)에서 볼 수 있는
달과 태양을 겹처놓은 문양 역시
엘라가 남겨진 문양일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3.프로키온이 잃은 '
언어'라는 것은 '
엘라'이고 이것은 단순히 말을 못하게 되는것이 아닌 엄청난 힘을 잃게 된것일수 있다.
4.아만이 '로스트아크'라는 추측이 많은 가운데 만약 아만이 로스트아크라면
엘라와 아크의 힘과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5.세이크리아는 유적등에 엘라같은 강대한 힘이 있음을 알고 미리 모으고 있었다.
6.라제니스의 스크롤과 마법, 할족의 공간능력과 큐브역시 엘라의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추측할수 있다.
7.엘라가 남겨져 있는 성벽,스타르가드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
생각이 정리되면 추가해 볼 생각입니다. 처음 써보는글이라 어색한점도많은데 많은 생각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