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단이 세피로스의 모티브라는 것을 못 보신 분들은
링크의 글을 보고 와주세요
" 파푸니카 " 는 원래 " 할족 " 이 살던 대륙
할족의 신은 안타레스
안타레스는 전갈자리
하지만 로스트아크에서는 " 용 " 으로 표현이 된다.
석상이 " 용 " 모양이죠? 그리고 " 푸른 불... "
이 석상이 안타레스라는 걸 모르시는 분들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링크의 글을 보고 와주세요
아무튼
여기서도 하필 많고 많은 색깔 중에 " 푸른 불 " 이 나오죠?
카제로스도 " 푸른 불 " 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스토리 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댓글에 올리신 걸 봤는데
링크의 댓글
이것을 주면 저렇게 대사가 나온다네요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 떨어진 " 안타레스...
금강선 디렉터님 오피셜 1부 2부 3부의 스포일러가 다 들어있다는
몽환의 아스탤지어 BGM에 나오는 가사
1부의 최종 보스는 카제로스일 확률이 굉장히 높죠?
카제로스가 안타레스라는 떡밥이 더 나오네요
그리고 신들은 인간폼, 동물폼이 있는 거 아시죠?
파푸니카에 있는 석상인데
이게 혹시 안타레스의 인간폼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용처럼 뿔이 있는 투구를 쓰고 있고.. 머리카락이 적당히 길고...
로그힐 석판에 있는 카제로스의 모습을 보면 머리에 뿔이 있던데
아닐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파푸니카는 할족이 살던 대륙이죠?
3시간 03분 50초 부터 쭉 봐주세요
지금 카단과 카멘은 할족이라고 의심이 되는 시점에서
" 할족 " 이 살던 대륙 " 파푸니카 " 에서 " 사념체 " 라는 것이 이미 있었다.
이걸 보고 번뜩이는 게 생각이 났다.
사념체, 그릇된 사념, 할족의 영혼 기사
그리고 할족의 영혼 기사 스킬이 카단과 카멘이랑 같다.
하얀색 검기가 나가죠?
카단 또한 하얀색 검기가 나갑니다.
그리고 검은색 검기가 나가죠? 모션도 함께 봐주세요
카멘과 똑같고 심지어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니아 족이 아닌 파푸니카에서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종족
" 할족 "
" 되살아난 "
되살리는 것은 할? 재?
되살아나는 것은 불꽃? 어둠?
네모칸은 알아서 해석 해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왜 하필 " 심연 " 의 서인가? 입니다.
" 심연 " 의 군주 카제로스
" 심연 " 의 왕 카제로스
잠깐 다른 길로 빠졌는데
그래서 " 사념체 " 가 뭔데? 어쩌라고?
카단의 모티브 " 세피로스 "
금강선 디렉터님에게 있어 파판7은 사랑 그 이상인 것 같다.
이미 " 사념체 " 라는 것마저도 " 할족 " 이 살던 땅 " 파푸니카 " 에 넣어둔 것이다.
파판7의 카다쥬라는 인물이 무언가(제노바 세포)를 몸에 흡수하고 있는데 턱 주변을 집중 해서 잘 봐주세요
카멘도 무언가(심연에서 존재한 어둠의 힘)를 흡수 하는데 이 힘이 파판7의 제노바 세포 같은 역할일 수도 있다.
그리고 카멘의 턱 주변을 보시면 카다쥬와 완전 흡사합니다.
턱 밑의 연출까지도 똑같을 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로 카단의 정체는 무조건 할과 라제니스의 혼혈이라고 생각하고
카단 정체를 추측 할 때 카멘의 정체도 잠깐 추측 했었는데
그냥 다 떠벌려놓고 하나만 맞아라식이긴 한데 여기에 사념체 얘기도 잠깐 했었다.
카단이 만약 세피로스를 어디까지 모티브로 했냐에 따라
카멘은 어떤 것의 사념체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할족이든.. 카단이든...
대충 카멘은 할족이라는 뜻
그리고 오늘 올라온 금강선 디렉터님의 글에 있던 이미지
이미지의 " 의도 " 가 나를 놔두고 배신을 할 거냐? 이게 " 의도 " 한 것일 텐데
개인적으로 뇌피셜을 해보자면
카단의 배신? 이 " 의도 " 일 수도 있다.
파판7의 " 세피로스 " 처럼 말이지...
헛소리일 확률이 굉장히 높겠지만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wer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