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악마는 소환된 것이라는데. 시리우스가 쓸어버립니다.

그리고 로웬 스토리를 밀면 왕이 희생하여 막았다고 합니다.


하르타 바하나가 왜 거대한 늑대가 우리를 기억한다는 뜻일까?
고민을 하고서 고고학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엘라어보다 더 이전의 문자일겁니다.
엘라어는 현재 한글과 알파벳이 섞인 모양새이죠.
그래서

이걸 우선 해석해봤습니다.
사랑하다와 증오하다라는 정반대의 뜻을 iI IiI 반 해 라는 동일한 표기로 전하기도 한다.
iI IiI 반해 사랑한다 라는 의미였으니, 지금도 같은 의미겠지 해석하는 것은 매우 초보적일 실수
사랑도 사랑방 손님처럼 사랑의 뜻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로아에서 [반해]가 적힐 만한 일이 무엇이 있었는가.
할이 일으킨 전쟁입니다.

할이 신들의 위계질서에 반하여 하늘을 무너트리고자 하였고. 그러기 충분한 '불꽃'에 반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관에서 기에나가 바다를 만들었다고 되어있는데 뜬금없이 존재하는 프로키온의 바다.

그랜드 라인이란 이름 하에 바다가 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또한 [반해]로 기록이 가능합니다.
그럼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실린과 라제니스는 같은 편이었고 좌측에 그려졌고 우측은 할 혼자인데. 기에나의 바다네.
조화를 위해서 옆에 붙었겠지요.

혹은 조화를 추구하는 자매들을 위해서 화산이 존재하는 파푸니카로 옮겨주거나, 죽은 할 비브린 일족을 니아 일족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니아'라는 이름을 감안하면 페트라니아로 가서 카멘(남자들)쪽에서 강한 소수정예로 활동 중일지도 모르죠. 그럼 카멘이랑 닮은 카단은 무엇이냐.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가 있습니다. 로아가 또 음악에 진심이잖아요.
아침. 여명과 새벽을 연상시키는 이 단어에 노래에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피아노 독주곡집 <<거울>> 의 4번째 곡이고, 1918년에 관현악으로 편곡되었다고 합니다.
작곡가는 누구? 프랑스의 작곡가 라벨입니다.
Maurice Joseph Ravel
외국사람이니까. 외국어로 번역하면 ra(태양신) bell(관현악에 쓰는 타악기의 하나)로 연관 지을 수 있지만.
카단이 악령을 잡아서 성불시키고, 별빛 등대의 섬에서는 피아노를 연주하여 영혼을 별로 만들어 줍니다.
그럼 저 벨이 이름의 vel인데 우연이 아닌가 싶다면.
'훗날 아비를 벨 여린 자.'로서 카단과 관련이 있고
별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로서 별빛 등대의 섬과 관련이 있다고 근거를 추가하면 되겠죠.
제목에는 하르타 바하나 적어놓고
이런 내용을 훑고 있냐면 제가 하르타 바하나의 해석을 신이 시선으로 훑어보고 있다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핥다. 의 발음에서 하르타가 나왔고
시리우스는 거대한 늑대(큰개자리의 천랑성)이고
( 화마군단을 해치운 것도 맞고 언어를 빼앗겼다고 나온 적이 없으니 프로키온 처럼 빛의 형태로 나타나 말을 거는 것도 가능합니다.)
새끼를 핥는 것은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비유적으로 사용되어도 시선으로 훑고 있는 것이기에
(비유적으로) 물, 불, 빛, 시선 따위가 물체의 표면을 부드럽게 스치거나 비추거나 머무르다빛의 형태로 나타난 점까지 감안하면 연결 고리가 추가됩니다.
바하나가 거대한 늑대라고 사일러스가 말했다고 신이라고 단순히 말하는 건 아닙니다.
바하나를
ᄇᆞᄒᆞᄂᆞ 라고 기록을 하였으면 첫음점에 오기 때문에 바, 종성에 오기 때문에 누. 나머지는 흐발음이 됩니다.
이렇게하면 바흐누이지만 늑대의 노래에서 3글자씩 발음을 안 하는 것을 감안하고 엘라어가 우에서 좌로 읽는 걸 감안하면
하ᄂᆞ 부로 읽을 수 있습니다.
ark가 노아의 방주로 유명한 것은 아실 겁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에 들어올 적에 하ᄂᆞ로 들어왔기 때문에
하느님으로 정착하기도 하였고 '하눌 천天으로 읽던 평안도 지역(가톨릭이 정착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을 감안하면 어느 쪽이던 하늘의 아버지가 됩니다.
핥다는 [할타]로 읽어야 하지만 받침이 없었고 하ㄹ-타가 된 것이 -를 ㅡ라고 생각하여 하르타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에 이미지에 쓰여 있던 것처럼 패배자는 언어를 기록하여도 사라지게 되고, 끊어진 과거의 길을 감안하면 공백의 영역이 있던 걸로 보입니다.
초록색으로 강조를 해둔 것을 보면 개발팀 지도에 있던 위쪽 그랜드라인을 넘을 수 있게 되겠죠.
그게 언제냐면 최소한 스타가르드가 나온 이후일 겁니다. 이야기가 연결되어야 하며 북쪽의 안개와 갈 수 없다는 높은 산맥은 올림포스산을 연상시킵니다.
저 위쪽에 그랜드 라인 lv이 3으로 보이는데. 예전에 강선이 형이 지금 보는 지도가 대륙 전부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일부라고 밝히셨는데.
올림포스 산이 현실에도 있습니다. 안타레스에 위치하며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올림포스 신화에서도 같은 식으로 소개가 되죠. 가장 높은 곳.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그리고 안타레스 화산이 동쪽에 있는 것과 '아가레스' 악마를 연관시켜서 생각해보면 페트라니아란 쿠르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회전에 관한 키워드가 많이 발굴된 것으로 보아 아브렐슈드가 로헨델에 자주 나타나고, 일리아칸의 눈이 아르데타인에 보관되어 있던 점.
장기판 뒷면이 체스판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전하면 땅이 뒤집히면서 세상이 반전 되는 거죠)
사실 지구 자체가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선이 쭉쭉 그어진 게임 판이 아니라 둥글게 돌고 있으니까.
[거울]처럼 대비되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질서의 시작에는 끝이 있고 생명은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낳았다고 적혀있으니 그게 마침 저번에는 카제로스일 수 있죠.
게임의 판과 카제로스의 이름을 감안하면 x와 Y의 좌표의 영점. 그러면서 악마들을 창조하여 세상에 왕이 되었고 질서를 성립하였으니.
바둑판이겠죠.
다른 데몬을 죽이고(북미 스토리) 어둠의 생명체를 쫓아낸다(가두면 안에 있던 돌을 바둑판에서 빼냅니다) 악마들을 창조할수록 점점 질서가 세워집니다. (바둑 기사는 흐름을 알면 순서가 있으니 바둑판이 흔들려도 다시 놓거나 복기가 쉽다고 합니다)
로아는 프로그램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고 루페온의 부재와 해의 비중보다 유독 달과 별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파이썬의 철학. 가장 아름다운 정답이 하나 존재한다의 반대되는
purl(진주)의 철학 여러가지의 답이 존재한다에 가깝습니다.
호감도를 달성 하면 배의 장식품을 주는 것도 바다가 주요한 소재이기 때문이죠.
'철학'을 가져온 것도 '프로그램 언어'를 가져온 것도 제 머릿속에서는 서로 연결 고리가 있어서 가져온 건데. 설명을 더하면 길어지니까. 다음에 적겠습니다.
디렉터 왈 선악의 경계가 흐려진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선악의 저편]프리드리히 니체.
심연을 볼 때 심연 또한 너를 본다는 걸 위의 거울, 수면에 비친 자신이라고 가정하면
'심연'이란 양심입니다.
냥심이지만 한국어에서 양심으로 발음할 수 있고 인터넷 느낌을 살리면 ㄴ양심이 되죠.
현재 정리한 내용으로 보면 카제로스가 정의이고 루페온은 사연 있는 악당 같습니다.
이것도 길어지니까 아주 짧게 언급하면 '심연의 군주'를 제가 알아낸 규칙대로 해석하면
죽은 애향심본래 카제로스가 어둠의 검사 이름이었다는 것과 '아가레스'의 존재를 감안하면 카멘이 안타레스일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아가레스는 아가로스처럼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제로스 이름을 대악마로 승격했다고 적은 것이면
심연이 바둑이란 가정하에 승격(프로모션)이 되었으니 페트라니아는 체스가 됩니다.
장기는 태생 계급 그대로지만 체스는 프로모션으로 왕이 아닌 바로 밑의 존재까지 될 수 있죠.
그 증거가 군단장입니다.
한국에선 대중적이지 않지만 체스에서는 상대에게 딴 말을 이용하거나, 다인용 체스처럼 변칙적인 룰과 체스판이 존재합니다.
여기 판은 이거 저기 보드 판은 이거라고 딱 정해있기 보다 연결고리로 '사슬'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세상이 체스이던 상관없습니다.
장기-선과 칸이 존재-체스
장기-말이 16개-체스
장기-왕을 잡으면 승리-체스
장기-전쟁에 관한 내용-체스
장기-각 말에 점수가 있다-체스
어차피 게임이 단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이때는 이 설정에 의해서 만들었는데 다른 모티브가 추가되거나 신입이 왔을 때. 이해가 가능한 핵심 키워드 몇 개는 있겠죠.
게임 세상에 대해서 여러 해석이 가능하면서도 모든 해석을 다 하나로 마인드 맵을 그릴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말을 놓는다'입니다.
'칸에 말을 놓는다' 라는 같은 행위가 각자의 세상(게임)에서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말을 놓는다' 는 자랑스러운 핵심 키워드입니다.
영어처럼 윗어른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저는 우리나라 민족이 최초로 만든 [금속활자]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칸에 말을 놓고 그것을 찍어내는 인쇄술.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글자를 조립 하여 새로운 문장을 창조하는 힘.
개발자 기록(보물지도 팁 네임 진실의 땅 영구이동(코드 301)되어서 찾을 수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문장에는
A##O#
말을 타고 #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종족이 살고있다.
마치 Korea를 거꾸로 적고 활을 잘 쏘는 민족에 대한 설명이면 선조들입니다.
'말을' 잘 타고 정확히 활의 시위를 '놓는다'
금속활자는 끼워 맞추어 새롭게 문장을 만드는 것이 원리이니 조금 변형을 가해보았습니다.
말의 옛말은 (도개걸윷)모였으니. 모을.
모을 활.
여기서 활을 호나 활을 의미하는 아크로 바꿔줄 수 있죠.
아크. 방주라는 말보다 다른 의미가 더 친숙할 겁니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크메이지처럼 제일, 으뜸, 우두머리, 지배자, 왕, 군주의 의미가 더 친숙할 것이고
밀덕은 바다쇠오리. 미국이 제 2차세계대전 때 쓰던 초계함 급을 떠올렸을 겁니다.
그리고 개발자에게 Arc는 아카이브의 약자처럼 느껴지겠죠.
개발자에게 아카이브와 방주의 개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컴퓨터에 '물을 쏟던' 어떻게 되었던 용도 자체는 기존의 것이 모두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죠.
모을 아크.
ps. 의제란 사실에 반하지만 사실인 것처럼 단순하게 정의하는 것이기에. 엘가시아 에프터 스토리 나올 때까지 어릿광대를 자처하였습니다.
플레체 슬프다며 '젖는다'고 강선이 형이 말해줬는데 에프터 스토리가 나와야 플레체가 나올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