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대작 PRG게임은 천억이상을 벌어야 한다.

 

 최근에 나온 블XX 라는 게임은 7년정도의 시간에 700억정도를 사용했다라고 하지만

 

 그건 프로젝트를 여러번 뒤엎은 좀 특별한 경우라고 봐야 하고...

 

 

 아마 가치와 수준으로 따지면 3년.300억정도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을껍니다. (휴 미안하지만)

 

 만약 이 게임을 마무리까지 완성한다라면 4년,400억정도.

 

 

 양산형 대작게임조차... 아무리 부족하게 잡아도 4년에 개발비 400억 정도는 생각해야 될 시점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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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게임이 항상 성공할수 있나요? 자사 게임이 항상 성공하나요? 실패해서 매몰된 게임 개발비는?

 

 개발비 400억회수를 단 몇개월만에 할수 있나요? 그동안 서버 운영비는?

 

 게임 수명이 영원히 지속될수 있나요? 게임 매출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지 않나요?

 

 

 지금까지 사정을 따지다보면 대작 PRG게임은 '짧은 시간동안 반드시' 천억이상을 벌어야 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특한 시도나 과금 회피 같은것이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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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독특한 시도 같은건 데브켓 같은 소수 팀에게 소규모 프로젝트로 넘겨지게 될수밖에 없는거죠.

 

 그걸 무슨 대단한거라고 높이 볼 필요는 없고.동시에 무시해서도 안될껍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자신의 휘하에서 뛰어난 소수 인력으로 한번 키워보는 인디팀정도.

 

 그정도로 생각하는게 옳고 또 그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