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리니지오토이야기...

백열등
댓글: 4 개
조회: 3095
2011-05-25 12:07:11

오토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왜 시작되었는지의 현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의견이 다양하네요..

 

대다수 현질의 최고봉을 리니지로 여기니 리니지오토이야기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초창기엔 많은 현질을 하기엔 게임내용도 그리 크지 않고 게임머니의 시세가 상상이상이었죠..

 

7검에 5셋만 입어도 지존이란소리를 들으며 썰고 다녔으니까요..

 

대다수는 한푼두푼모아서 100%성공률인 4셋에 6검만만 들어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있었습니다..

 

그이상 욕심을 부리려면 음성적인 거래를 해야하는 부담과 적당히 현질로는 엄두도 안났죠..

 

현질은 소위말하는 정신줄 놓은 폐인이나 돈많은 지존들의 전유물이었고 개인거래가 대다수였습니다..

 

보통 이런한 분들은 부주라는 개념을 넣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초창기에 작업장은 육성형태가 많았죠.

 

케릭을 맞겨놓으면 자신들이 준비한 장비를 입히고 한달안에 몇랩을 찍어주면 댓가를 지불하는 형태였습니다.

 

벼룩시장이나 교차로엔 게임사무실 육성알바 광고들이 심심찮게 보였고 계정사기및 알바들의 사고가 끈이지 않았습니다..

 

이시점에 몇몇사람들이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최단기간육성할수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오토봇의 형태가 되었죠..

 

그러다가 2000년대 초에 각종사설머니사이트들이 생겨납니다..

 

이때 형태는 지금의 베이같은 단순중계형태뿐 아니라 일정부분 자신들이 싼가격에 매입을 해서 비축해두고 빠르게 약간의 수고비를 추가해서 판매하는 형태도 다수 존재했습니다..

 

사람들은 노가다란걸해서 그러한 형태의 사이트에 판매를 하고 싸이트는 그걸 또 공급하고..

 

이와 맞물려 계정등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육성을 맞기는 많은 신규유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는 이상은 육성을 맡기는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작업장들은 육성에서 머니판매에 눈을 돌리게 되었죠..

 

오토는 개발자의 단속을 피해야했고 일반유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여야했습니다..

 

오토는 더욱더 발전했고 현제의 전자동사냥과 각종경고음 및 간단한 문장을 저장해서 유저나 개발자가 대화시도시에 송출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다소 지겹고 긴글이었는데 제가 드리고자하는 말은...

 

 

 

오토가 나쁘다/좋다 이런걸 떠나서 유저의 편의때문에 만들어진게 아니란겁니다..

 

현제 국내게임의 오토들은 단지 작업장의 편의때문에 만들어지고 발전한겁니다..

 

유저의 편의때문에 만들어진것과 작업장의 편의때문에 만들어진걸 유저들이 혼동해선 안되는겁니다..

 

 

 

ps//

 

오토가 편의기능으로 제공되는 게임에 대해서 말을 하실거 같은데요..

 

이건 유저의 편의때문에 개발사가 제공한것처럼 가장한 개발사의 이익을 위해 탑제된 형태일뿐입니다..

Lv34 백열등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