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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노가다성에 대한 관점

아이콘 발광사악술사
댓글: 18 개
조회: 4073
2011-05-29 11:31:31
종종 사람들은 노가다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럼 게임에 있어서 노가다의 반대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실력적 요소에 보상하는 것입니다 전략적 판단이 될수도 있고 순발력이 될수도 있죠
다마고치를 예로 들어봅시다

여러분들은 다마고치는 노가다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일 겁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오래흔들어 대는 것이 최고의 플레이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만약 다마고치의 보상의 기준이 오래 흔드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흔드느냐가 보상의 기준이라면 노다가성이 낮아졌다고 생각할 겁니다. 다시말해 노가다성이 높다는 이야기는 보상에 있어서 실력적 요소보다는 오래하는 것의 비중이 높게친다는 이야기로도 풀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가다성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실력적 요소에만 보상을 한다면 실력이 부족한 유저들은 완전히 도태될 것이고 게임은 하드코어해질 것 입니다

록맨의 악명높은 보스인 에어맨이 그러한 예시가 될수 있겠군요
(워낙 고난이도라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라는 노래까지 나왔지요)
결국 그 과정에서 게임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생길테고요

그런데 온라인 게임에서는 판매가 전부가 아니라 얼마나 유저를 오래 잡아두느냐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상에 있어 노다가와 실력적 요소 사이에서 얼마나 보상의 줄타기를 잘하느냐가 그 게임의 성적을 말해 주겠지요

Lv74 발광사악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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