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디아3.아키.블소 3파전이 될거 같은데요..

저는 이 3파전에 대해서 여러분과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글을 적을까 합니다.

흔히들 tv를 보면 드라마에 비유해서...

막장드라마.대작드라마.일반드라마 이렇게 대충 나누어서 올립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막장드라마 하면서 욕을 합니다.

특정층은 욕을 하면서도 막장 드라마를 봅니다.

막장 드라마 내용 뻔하죠 배다른 형제다~ 숨겨놓은 자식이다~

알고보니 재벌집 자식이다~ 등등등등~

그러면서 욕하면서 또 보고 또 욕하면서 또 봅니다.

이러면서 방송사에서는 시청자 프로그램으로 막장드라마라고 욕하고

또 한편으로는 막장드라마를 재생산하고 시청자들은 욕하고

좋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따 하면서 막장 드라마를 시청합니다.

 

대막드마라 같은 경우 정말 재미 있게 봅니다.

그러면서 욕합니다. 머가 부족하다느니 이렇게 하면 안된다느니..

드라마 내용에 태클걸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 스토리가 나오거나 결론이 나오면 욕하고

그러면서 다 보고 잼있었다고 하면서 담에 또 나오길 바랍니다.

 

일반 드라마 나오면 재미 없다고 하고 욕하고 안봅니다.

방송국에서 제일 싫어하고 만들기 싫은 드라마가 일반 드라마죠

 

제가 왜 3개의 드라마를 적었냐면 게임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막장게임 나오면 욕합니다. [특정 게임 발언하는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안적음]

이런 시스템이 맘에 안 든다 욕합니다. 캐쉬템 판다고 욕합니다.

이게 맘에 안든다 이게 싫다 하면서 욕하면서 겜합니다.

절대 접지 않으면서 욕은 심심하면 하면서 불만을 토로하면서 끝까지 겜합니다.

 

대작 게임 나오면 칭찬 합니다. 조금만 트집 잡을거 나오면 욕하고 안합니다.

그리고 망하면 아 정말 잼있"었는데 대작인데 아쉽다고 하면서 칭찬일색입니다.

 

일반 게임은 하지도 않고 캐쉬 겜 되서 캐쉬판매로 근근히 먹고 살죠 ㅋㅋㅋ

 

제가 본 한국인의 게임 습성을 보면 단순하고 현금화가 되고 개싸움에서 최고봉이 되고

캐릭 막 죽이고 장비자랑하고 캐릭 이쁜거 골라서 옷벗기고 좋다고 헤헤 거리고

이런 게임 좋다고 합니다. 게임성이고 작품성이고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단순하고 타격감 좋고 희귀한 고가의 장비품 맞추고 자랑하고 이런 게임 좋아합니다.

 

ps : 물론 제가 적은 글의 유저는 일부라고 말하시겠찌만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유저가 저렇다는걸 알려드림!

 

한국 사람들은 막장 게임에 상당히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리곤 본인들이 하는 게임 플레이가 아닌

생소한 시스템과 게임스타일의 게임을 상당히 배척하죠 받아들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행위로 인해서 한국의 게임회사들이 공장에 찍어내듯 게임들을 판박이로 찍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유저들이 이런걸 원하니 만든다는 변명을 돌려서 말하곤 하죠

그리고는 유저들은 욕하고 또 그런 게임들을 합니다.

 

아 글이 길어져서 여기서 끊고 말할께요

여러분은 게임에 획기적인 시스템을 받아들일것입니까? 배척할것입니까?

받아 들인다면 앞으로 한국 게임의 발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것이고

배척한다면 이제 한국 게임은 언제 어떻게 붕괴될지 모른다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ps : 토론글을 올린다는게 그냥 비평글이 된거 같네요~ 흠...이런 의도는 아닌데 다시 지우고 글쓰긴 ;;늦었음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