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AOS VS TCG

둘 보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바로 접!근!성!

 

과연 어떤 장르가 접근성이 높을까?

급 카드겜이 끌려서 판마를 해봤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도 마음에 안들고

무엇보다 게임 방식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카르테 클배 때도 해봤지만 그래픽은 마음에 들었지만

여튼히 홈피에서 방법읽고 게임해도

도통 이해가 잘 안됐고 이해가 됐다 하더라도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되는지는 몰랐다

 

AOS는 카오스를 시작했지만 그야말로 전혀 모른 상태에서 했다

기본 게임 지식이 있기에 스킬 쓰는 정도는 알지만

중요한 게임룰, 그 룰에서 오는 재미를 전혀 몰랐다

카오스는 한두판 해봤고 전혀 모른 상태로 접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발론은 했다, 카오스의 경우 그냥 한번 유명세에 해보자 식이여서

맛보고 주관적인 평가를 했지만 아발의 경우 친구와 함께해서 일단 배워보자는 식이였다

또 매우 중요한게 초창기 맴버라는 것이다.

모두들 못하고 어리둥절해서 접근성이 더 좋았다

대부분 라인이 뭐에요 이딴거 물어보니까 나도 함께 배우는식...

여튼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발은 쉽게 배웠다

 

결론은 AOS가 더 낫다인데

뭐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정도가 아닐까

두 장르의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직 RPG 처럼 대중화가 못됐다

(카드는 명성만 들어서 솔직히 모르겠고...)

 

두 장르의 성공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쉬워질 것이다.

그럼 그때는 대중화에 공헌한 선배 게임들에게 고마워해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