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사람이 문제라는 걸 잊은 미디어.

아이콘 진언
댓글: 10 개
조회: 3492
2011-08-28 18:50:52

 

 총은 자신과 가족, 사회 공동체를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강도나 사이코 패스의 손에 들어가면 그와 반대의 역할에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총이 잘 못 인가?

 

 

 

 난 성선설 선악설 같은류의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은 통제 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떠한 도구든, 어떠한 기술이든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가치관과 특성에 좌우되기때문이다.

 

 

 

 

 게임은 이미 몇몇 덜큰 집단이나 깨작거리는 애들같은 짓을 넘어선지 오래다.

 

 

 문화가 되었고, 생활이 되어있다.

 

 

 성교육 조차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국가에서 이런 것들을 요구하긴 우습지만

 

 게임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치관, 게임을 즐기고 대하는 옳바른 방법에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하며,

 

 사행성 컨텐츠, 경쟁 심화 컨텐츠에 대한 강력한 법률적 규제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

 

 

 

 또한, 게임은 소비재이며, 종합 예술로써의 기능을 확립하기 위해

 

 철저하게 현금 유통을 막고,

 

 게임을 생상선의 수단으로 접하는 사람들에 대한 형법제도를 완비해야한다고 본다.

 

 

 

 LSD라는 약품을 아는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인간의 무분별한 사용에 의해 결국 철퇴를 맞지 않았더라면

 

 정작 필요한 환자들까지 쓰지 못하는 불운은 없었을 거다.

 

 

 

 순수성을 훼손하고, 본래의 목적을 왜곡하는 인간들에대한 질타와,

 

 그것을 범죄와 동일한 행위로 보는 사회적인 인식 교육이 먼저 실행되어야

 

 

 게임 산업도, 게임 이용자도 정도를 걷게 될 것이다.

 

 

 

 

 게임은 " 게임을 게임으로써만 즐기는 사람들 "을 위해 존재하면 된다.

Lv58 진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