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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4채 집 있고, 182억 땅 있고..서울 시·구의원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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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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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9:21:14

124채 집 있고, 182억 땅 있고..서울 시·구의원 '천태만상'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서울 집값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서울시의회·자치구의회 일부 의원 역시 부동산 투자로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와 25개 자치구의회 의원을 통틀어 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의원은 오현숙 영등포구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총 124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현재 가액만 289억4226만원에 달한다.

본인 소유의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의 단독주택 1채와 다가구주택 1채를 비롯해 배우자 소유의 도시형생활주택 98채, 아파트 3채, 공장 1채, 오피스텔 4실, 다세대주택 16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방민수 강동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채를 보유하면서 다주택자 2위에 올랐다. 방 의원은 강동구 암사동 대지에 주택 및 상가 건물을 지으면서 복합건물(주택+상가)이 21채로 늘었고, 본인 소유의 다세대주택 2채, 상가 등 총 102억3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순원 영등포구 의원(국민의힘)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2채,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 6실과 상가 4개, 배우자 소유의 오피스텔 6실, 부모님 소유의 상가와 단독주택 등 총 20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현재 부동산 자산 가치만 74억34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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