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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 가해자, 한일병원 ‘인턴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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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
조회: 3836
추천: 1
2021-03-27 13:38:30
 10년 전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 가해자, 한일병

원 ‘인턴장’ 됐다?

[팜뉴스=신용수 기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종합병원에서 성범죄 이력이 있는 의사를 인턴으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과거 2011년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A씨(33)로, 현재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이 운영 중인 한일병원에서 ‘인턴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팜뉴스가 해당 정황을 단독 보도한다. 

팜뉴스 취재진은 25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로부터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 의사를 인턴으로 채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현직 의료인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최근 넥스트메디신 게시판을 통해 한일병원에서 올해부터 인턴으로 근무 중인 전공의 A씨가 과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글을 확인했다”며 “심지어 해당 글에는 ‘A씨가 한일병원에서 인턴을 대표하는 인턴장을 맡았다’는 댓글도 있었다. 소식을 접한 의료계 동료들이 상당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넥스트메디신은 의사와 예비 의사(의대생)들만 가입할 수 있는 의료인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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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관계자는 “올해 인턴 채용 당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원자를 뽑은 경우는 없었다”며 “의사의 근무 여부 및 신원 확인은 개인정보인데다 사안도 매우 민감한 만큼 섣불리 알려드리기 곤란한 상황이다. 다만 공론화가 이뤄지고 정식으로 문제가 제기된다면, 병원 차원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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