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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 검사님들 청렴하시네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5 개
조회: 3879
2021-03-27 11:31:17

1999년식·시세 35만원..'낡은 차' 타는 고위 검사들


27일 고위 공직자 재산 등록을 통해 공개된 35명 대검 소속 고위 검사의 소유 차를 보면 최경규 창원지검장이 소유한 차 가격이 35만원으로 가장 낮다. 이 차는 2003년식 SM5다.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구본선 광주고검장도 소유한 차 가액이 100만원 밑이다. 구 고검장도 이 지검과 같은 차인 2007년 '아제라'를 67만9,000원으로 신고했다.

가격이 100만원대인 차를 소유한 고위직도 6명(차 없거나 두 대 이상 소유자 제외)이다. 장영수 대구고검장은 1999년 소나타를 112만원에,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2001년 SM5를 113만원에,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은 2013년 그랜저를 122만원에, 김후곤 서울북부지검장은 2005년 소나타를 126만원에,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은 2003년 싼타페를 158만원에, 조재연 대구지검장은 2007년 소나타를 191만원에 신고했다. 대부분 고위 검사들은 차를 직접 운전한다고 알려졌다. 검찰에서 운행 중인 관용차는 10대 미만이다. 2019년 10월 고검장급 이상에만 관용차를 배정하기로 기준을 바꾼 탓이다. 지난 19일 대검에서 열린 '한명숙 사건'을 판단할 확대 회의에 참석한 고검장들은 대검에서 제공한 관용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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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고위 검사의 ‘낡은 차 고집’은 검사 사회 특성 때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사회가 ‘검사는 00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을 한 결과인 것 아니냐는 것이다. 00에 들어갈 대표 단어가 청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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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한것도 좋지만 좋은차 타세여 ㅠ.ㅠ

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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