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슈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음식물 쓰레기 비용 증가 → 무상급식 탓?.. 진짜 이유는 '돼지 사료'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3 개
조회: 3532
2021-04-05 22:10:02

음식물 쓰레기 비용 증가 → 무상급식 탓?.. 진짜 이유는 '돼지 사료'


 무상 처리 1181개 → 563개로 급감.. 돼지열병 이후 사료 제공 중단
국민의 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학교 무상급식이 음식물 쓰레기 비용 증가의 주범인 것처럼 표현하면서 '보편복지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교육부 통계자료를 따져보니 무상급식과는 전혀 상관 없이 줄어든 가축사료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도 "무상-유상 급식과 음식물쓰레기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반박했다.

지난 1일 김예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8월 무상급식 서울시 주민투표 이후 17개 시도가 무상급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9년에만 314억 원의 국민세금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로 쓰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학습교재, 영어 원어민 교사 채용 등에 대체 지원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2016년 233억1777만2000원 → 2017년 232억5748만6000원 → 2018년 239억8180만7000원 → 2019년 314억2266만6000원으로 증가한 표를 근거로 제시했다.

무상급식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가 늘어나고 처리 비용이 증가하면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오히려 피해를 받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이다.

-----------------------------------------------------------------------------------------------

Lv83 아사다시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