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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성근 이메일 통째로 해킹..'우상호 문건'은 청와대 보고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8 개
조회: 3386
추천: 11
2021-04-05 22:19:15

문성근 이메일 통째로 해킹..'우상호 문건'은 청와대 보고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불법 사찰 문건과 관련한 보도, 이어갑니다.

배우 문성근 씨와 우상호 의원을 사찰한 내용이 담긴 60여쪽 분량의 국정원 문건을 취재진이 입수했는데 이메일을 통째로 해킹하고, 사찰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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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명령' 관계자와 야권 인사 등에 대한 해킹 및 동향감시를 지시한 건 국정원 3차장이었습니다.

이보다 앞선 2009년 4월 국정원이 작성한 '좌파 연예인 견제방안' 문건입니다.

A급 적극 가담자 15명과 B급 단순 동조자 18명으로 구분해 A급은 연예활동 제재를, B급은 계도 위주 설득으로 분리 대응한다고 나와 있는데 33명 가운데 A급으로 분류된 문성근 씨만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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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은 2017년 한 언론에 공개된 뒤 작성 경위와 보고 라인이 논란이었는데, 국정원 첩보를 토대로 작성됐고 당시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정무수석, 민정수석에게 전달된 것으로 이번에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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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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