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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로나온 시스템, 해보니까 괜찮네

아이콘 미스티문
조회: 718
2018-10-29 19:20:25
솔직히 나도 그랬다. 제 2의 '아이템 컬렉션'이 되는 게 아닌가 하고. '리니지M'이 원작과의 결별을 이야기해 놓고서, 또다시 연말 보너스를 목표로 쥐어짜는 '아이템'을 추가한 게 아니었을까 하는. 사실 론칭부터 달려온 대다수의 유저들은 똑같은 생각이었을 거다.



그런데 해 보니까 달랐다. 이벤트의 영향도 있겠지만서도, '꽝'없고 '실패시 파괴'없는 시스템의 이점은 상당했다. 단지 사흘간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더라. 60레벨 이상 캐릭터에 한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깨면 '축복의 성수(소)를 증정하기 때문.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10의 '축복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문양을 강화하기 위해선 1회 20의 포인트가 필요한 구조다. 또한, '꽝'이 없기 때문에 최소 +1의 강화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3까지 한 번에 올라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성공 확률의 경우는 시스템 내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했다. 예컨대, '축복 포인트' 1을 소진할 경우에는 일부 확률을 조정할 수도 있다. 3회 가량을 해본 바로는 높은 확률과 낮은 확률이 랜덤하게 책정되는 듯 보였다. 그리고 2회차에서는 +3의 '문양' 강화효과를 얻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4 달성후 '문양'을 통한 효과는 '최대 HP+40과 물약 회복률+1%, 물약 회복량+1'로 귀걸이 하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더라. 


한편, '문양'시스템은 총 20회의 강화 기회를 얻고, +1에서 +3까지의 효과를 랜덤하게 얻는 구조다. 달리 이야기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최대치에 한참 못미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약간의 다이아몬드를 활용하여 전체 횟수와 수치를 초기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무과금러라면 결과치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도록 '확률변경'을 활용하며 강화해 나가고, '축복 포인트'의 수급은 희귀 등급의 '지팡이'류를 공략한다면 저렴한 비용에 많은 이점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즉, 투자 없이 정해진 것만 잘 하더라도 이점보기 참 좋은 공짜 시스템이란 느낌이 든다.

Lv48 미스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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