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죠. 특히 올해는 배그의 펍지를 밀어내고, 포트나이트의 에픽게임즈가 전례와 다르게 메인스폰서의 자리를 꿰찼는데요.
재미있는 건 포트나이트의 사업 역량력이 상당하다는 점이죠. 이번에는 유명 완구업체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피규어 및 완구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맥팔레인과 핑크곰돌이 7인치 액션피규어를 만들어내는 가 하면, 며칠전에는 해즈브로와 협력하여 AR-L 블래스터를 50달러에 내년 06월 01일 출시한다고 밝혔었죠.
소문만 무성했던 '맥팔레인'의 7인치 피규어는 실물을 공개했는데요.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지스타에서 어쩌면 전세계 최초로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지 않을까 싶어요. 값도 24.99달러로 저렴하니 한정수량 판매하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11월 30일 출시를 예고한 바 있기 때문에, 보름전인 15일에 추첨 선물용도로 몇 개 들고 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메인스폰서로 자리잡은 거 올 지스타에서 좀 뿌려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쓸 때 없이 쿠폰이랑 음료수 같은 거 무겁게 들게 하지 않고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