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느낌은 그대로, 표현은 확다르게

원작의 재미를 살린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형보다 나은 아우없다는 평가가 자주 나오는거고요. 때로는 못난 아우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크게 훼손되는 일도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디렉터스컷에서 회장님 앞에두고 불참을 통보했던, 팀 블러드러스트가 기력을 다해 만들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블레이드앤소울M이죠.

원작을 만들었던 팀에서 10년만에 모바일 작품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원작의 감성과 재미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진화된 형태의 전투와 스토리, 그리고 그래픽을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하죠.

엔씨가 만들면 늘 다르다는 평가를 받곤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혁신을 담아 원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