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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8.6 패치를 체감하는 자주포 전차장이 남기는 글.

대전차파괴자
댓글: 20 개
조회: 4578
추천: 1
2013-07-10 11:54:23
  8.6 패치 이후 자주포에 대한 생각.


 사실 패치 이후 자주포에 대한 너프는 거의 확실한 것은 판명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자주포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냥 자주포의 성능 너프만 이 패치의 주안점은 아닌 듯 싶습니다.

  일반 패치 후 자주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체감되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명적인 성능 저하
  조준 시간, 장전 시간, 명중률 모두가 너프되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자주포는 속도도 줄었습니다.  자주포의 난이도가 올라간 것으로 해석해야죠.   실제로 데미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갑절로 늘어난 운영의 어려움은 강한 데미지로 한방! 이라는 자주포의 장점을 잠식했습니다.   확실히 너프 맞았습니다.

2. 엥벌이가 가능;;;
  정말 황당했죠.  자주포로 엥벌이가 가능하다니...  포탄이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 베틀티어의 변화와 겸치,크렛 제한이 사라지면서 조금 더 만만한 티어의 전차들을 상대하다보니 딜량이 제법 되면 이전보다 수익이 제법 나는 전차로 변해버렸습니다.  6,7티어 전차를 소유하신 분들에겐 제법 재미이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듯합니다.  또한 퀘도만 끊어도 겸치와 크렛을 50% 먹는다는 점 때문에 지근탄도 그리 아쉽지만은 않게 되었습니다.

3. 근접전 생존율 하락.
  이젠 근접전에서 경전이나 중형을 자주가 잡는 일은 거의 사라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준원이 더 커졌고 모아지지도 않게 패치가 되면서, 옛날에는 운으로라도 맞을 탄이 맵의 끝으로 날아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4. 조준원에 탄착율 상승에 따른 미약한 버프.
  그나마 실제로 자주포를 하는 재미가 남아있는 이유죠.  태평양 조준원도 좀 작아진다 싶어 발사라도 하면 거의 맞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해치나 전차 위에 떨어지는 일도 자주 생기더군요.  자주의 모든 너프에서 그나마 생명선인 듯 합니다.


  결론 
  자주 너프 맞았다.
  그러나 베틀티어의 변화로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다.(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보노보노가 4,5탑 매칭으로 내려간 느낌이랄까?)
  이전보다 돈도 잘 벌어와 포탄 빗나가서 지거나 할 때, 이겨도 적자나거나 본전만 가져오는 일이 줄었다.
  팀운이 더 비율이 커졌다.  적 경전이 라인 사이로 들어오면 라면 먹어야한다.


 이상 빨글이었습니다.

Lv51 대전차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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