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6000판 가까이 탄 뉴비입니다.
저는 본진 저격헤비에대해서 고찰할텐데요.
보통 공방에서 본진 저격하는 헤비님들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곤합니다. 왜 그런 플레이들이 사람들이 싫어하고 패배의 요인을 저격하는 헤비들에게 돌릴까요?
물론 좋은자리에서 높은 관통을 가지고 아군이 스팟을 띄어주는 적의 전차를 적의 시야 밖에서 저격하면서 딜을 꼽아내는 것은 팀에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이것은 보통 구축전차의 일 같기도 하다만은 딜을 꼽아서 아군의 라인유지에 도움이 된다면야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라인형성에 있어 처음에 시작할때 헤비들이 위치를 잡아주지 않는다면 부족한 헤비들은 소극적으로 라인을 예상하는 위치보다 조금 뒤에 잡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적이 우리 라인의 부족한 헤비수를 파악한다면 한방에 몰고들어올수도 있는 것이고요. 라인을 지키던 헤비가 무너지면 그뒤의 중형라인도 무너질 뿐더러 결국 저격하는 헤비와 구축들이 남겠죠.
만약, 본진저격하는 헤비들이 라인을 잡아준다면 어떨까요? 1500의 체력을 가진 헤비가 라인에 선다면 보통의 잠재적 피해량 3000정도 흡수해준다 하였을때 3000딜을 대신 맞아주기만해도 중형전차 2.3~3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수한 라인 유지력과 장갑을 긍정적으로 사용해 주는 것입니다.
나는 초보라서 나는 탑티어가 아니라서 헤비인데 물장, 스톡이라서 저격한다 라는 핑계도 있습니다.
1.초보라서 헤비를 몰고 저격한다면 티타임 역티타임 같은 기술과 라인 유지력을 배우지 못하므로 그사람은 계속 초보일 수 밖에없습니다. 라인에 직접서서 역할을 배우고 타이밍을 배워서 뚫고 방어하는 기술을 익혀가며 실력을 키워야할 소중한 한판한판을 낭비하시는 일입니다.
2. 탑티어가 아니라서(?) 라인에서 피통이 많은 전차가 한대 더있는 것은 곧 1.5선의 생존율과 같습니다. 탑티어가 아니면 자신이 장갑이 약하면 최전선에 스지 마십쇼. 최전선에 선 다른 튼튼한 헤비 옆에 서십쇼. 탑헤비를 보좌하는 역할만 하여도 1.5선의 다른 탱크들의 생존율은 올라갈 것입니다.
3. 물장 저관통, 스톡인데 라인을 어케서냐(?) 도움도 안된다 저격이나 해야지<-저격도 도움 안됩니다.(?) 가장들을 때 화가나는 말입니다. 자신의 피통을 뒤에서 썩히지 마십쇼. 든든히 아군을 보좌하면 또는 수적으로 우세할때 라인을 밀때 포한발이라도 대신 맞아주면 팀승리에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적의 시야밖에서 저격 괜찮습니다. 하지만 좀더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아군 전차의 생존율과 자신의 실력향상을 위해 라치고박는 라인전을 즐기기 위해 본진저격은 구축형님들에게 좋은자리를 줍시다.
힘싸움에 가장 근간이되는 것은 헤비형님들의 라인유지력과 결단력 입니다. 저격전보다 라인전을 즐기십쇼. T34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