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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명언

아이콘 정깨냉혈
댓글: 4 개
조회: 2078
2013-03-11 20:52:02

게음을 하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옛날 뛰어난 학식을 자랑하던 지휘관인 손무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위태로움이없다.

 

 

전 47%승율의 허접한 일반 유저입니다.

 

가끔 캐리에 가깝게 딜을 뿜어내지만 그건 나의 잘남이 아닌 팀원의 희생과 홍차의 성능임을 알고 있습니다.

 

네 저는 그냥저냥 일반 월탱 유저입니다.

 

대충 전차들의 약점도 알고 대충 맵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도 알고있습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홍차로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정도랄까요?

 

물론 멘탈이 상하면 그냥 닥돌하는....(그래서 승율이 이모양입니다.)

 

 

저를 알고나니 저의 문제점을 알겠더군요.

 

유불리를 떠나서 일단 들이대고 본다는 점이죠.

 

그건 제가 한국인이라서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기다림보다는 빠름 서서히보다는 화끈하게를 좋아하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기서 탱크를 움직이는 유저들도 한국인이다.

 

 

네 전 적을 알아버렸습니다.

 

적은 한국인입니다.

 

기다리는것을 싫어하고 화끈하게 승부를 보려고 무리를 하고 그 무리가 먹혀들어가면 승리를 얻지만 패배할 확률이 더 높은.....

 

 

즉 저도 한국인이지만 상대도 한국인이라는거죠!

 

이제 적을 알고 나를 알았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더군요.

 

 

 

여러분 한국인의 본능상 달려들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적도 한국인이란걸 생각해보세요.

 

적도 달려들고 싶어할겁니다.

 

특히 불리해지면 더더욱 그렇죠.

 

그렇다면 기다려보세요. 던지러 오는 탱크들을 먹다보면 승리가 보일겁니다.

Lv81 정깨냉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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