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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 4월 28일 : 사막맵에 지친 클랜, 유럽으로 떠나라!

아이콘 슥슥이
댓글: 17 개
조회: 3748
추천: 22
2014-04-28 04:12:53

굿, 땅끄 인벤러스?

저는 2시간동안 쓰고 있었는 기사가 날아가서 낫-굿 입니다
왜 인벤에는 게시글 임시저장이 없는거야...

그동안 한국서버 월탱의 동접마냥 사라진 클랜들도 있었고
새로 등장하는 클랜들도 있었습니다. 

종군기자 게시글 또한 흔히 올라오는 정리 글이 아닌
다른 정보들도 알려주고싶은 종군기자 분들이 사라진 클랜들의 행방과 분석이나
클랜들의 싸움을 집중 분석하는 게시글도 올라오기도 했었죠

 그동안 현재 지도의 상황을 보여주며 정리하는 게시글은 분명 있으면 기록도 되고 필요하지만
저 또한 그런 게시글을 자주 써왔지만 여러 명의 종군기자가 정리글을 올리는것보다는 
색다른 정보의 게시글을 올려보고자 하고 지중해 지도 유럽 지형을 분석해보았습니다

클랜전 경험이 적은 클랜도 계속 시도하고 노력하면 유럽 꿀땅에 클랜마크를 박을 수 있습니다
소규모 클랜이나 클랜전에 참여하지 않는 클랜도 열심히 신규 전차장들을 모병하고 전력을 가다듬어서

재미, 골드, 클랜의 명예를 위해서 클랜전에 참여하고
더 재미있는 클랜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똑같은 클랜이 똑같은 곳에서 서로 치고박는 노잼 양상
사막맵에 지친 다른 클랜들이 치고올라왔으면 하는 바입니다


다른 지도와 연결되있지 않고 특이하게 지중해 지도만 달랑 존재 하는 한국서버는
크게 아프리카와 유럽&중동으로 구분 되는데 서로 골드 획득량 의 차이가 큽니다

유럽지역은 꿀땅이 매우 많으며 1200골드 이상의 일반 영토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꿀땅이 아니여도 일수입 480, 720, 960 골드의 영토 가 많습니다

중동은 석유가 나기 때문인지 아프리카처럼 대부분의 영토가 120, 240, 360 골드지만
시나이(1200), 이스라엘(2400), 나자프(4080), 타밈(3600), 바쿠(3600)와 같은 꿀땅이 많죠

하지만 아프리카는 120, 240, 360 골드의 영토가 대부분이며 꿀땅 마저도 매우 적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활약하는 클랜이 유럽에 올라와서 깽판을 쳤음을 하는 바람을 담아 유럽 지역 맵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유럽이지만 공략하기 어려운 시골 마을 맵이 많으며
상륙지가 양쪽에 있어 자리를 잡는다고 해도 마음놓고 방어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유럽 지형에 비해 골드 획득량이 적어 대형 클랜들이 굳이 노리지 않는 지형 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비해서 많은 골드를 획득 할 수 있으며
공격하기 어렵다는 시골 마을을 피해서  카스티야라만차(1680), 아라곤(1200)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턴마감 10시 지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일러서 인원이 안나올 걱정도 한시름 놓을 수 있는 지형이니
아프리카에서 막 유럽으로 올라오는 클랜들이 자주 공략해보았 던 지형이기도 합니다


클랜전 최대의 골드 밀집지인 서유럽 (프랑스)입니다
한국섭에서 처음으로 클랜전이 오픈 했을 때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대형 강대 클랜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곳입니다

루인베르크, 힘멜스도르프와 같은 시가지 맵을 잘 공략한다면 
일드프랑스 (4560) 공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우 넓은 지역이지만 상륙지의 수는 적어
상륙지를 빼앗기더라도 내륙으로 진출도 가능한 지역입니다



이탈리아는 사실 매우 변태같은 지형입니다 
일드프랑스와 더불어 가장 비싼 골드땅인 라치오 (4560)가 있는 지형이지만
상륙지에 상륙한다면 반드시 시골마을을 거쳐야 합니다

반도의 특성상 지형은 아주 좁지만 근처에 상륙지가 많고 
동쪽(그리스)나 북쪽(유럽) 남쪽(아프리카)로 진출도 가능하지만
공격받을수도 있어서 마음놓고 방어하기 힘든 지형입니다

그래서인지 칩플레이로 유명한 옥토 (OCTO, OCT0, 0CTO)나 
3클랜이 모두 클랜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물량킹 판저엘리트(PZE, PZEZ, PZED) 처럼
부클랜의 활용이 뛰어나거나 뛰어난 칩플레이를 하는 클랜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상륙지를 뺏기면 사방으로 공격받기 때문에 방어하기 힘드나
위와 같은 클랜들은 상륙지가 뺏겨도 제 2번, 3번클랜의 상륙지 탈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리스 지역은 광산과 남부해안이 정말 많은 지역입니다
시골마을이 있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클랜들도 있지만

트라키아 (4320)와 같은 꿀땅이 있으며 터키나 왈라키아 지역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개인적으로 광산 맵은 클랜전이든 7/42든 공방이든 정말 재미있는 맵이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공략해보았으면 하는 지역입니다



키예프 (2400)이 있는 우크라이나 지역입니다
키예프 외에도 960,720 골드의 지역이 많아서
땅을 좁게 먹어도 많은 골드획득량을 노릴 수 있는 지역입니다

말리노프카 ,코마린, 프로호로프카와 같은 개활지 맵과
좁은 시가지맵인 엔스크를 잘 공략할 수 있다면

노려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러시아 지역은 상륙지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상륙지가 있는 클랜은 상륙지를 빼앗지 않는 한 몰아낼 수 없지만

상륙지를 한번에 2~3개 보유하고있는것은 칩플레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까다로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8시 턴마감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꺼리는 클랜도 많지만

스탈린그라드 (3360)이 바로 상륙지 옆이기 때문에
프로호로프카-엔스크를 잘 공략할 수 있다면

이틀만에 스탈린그라드를 약탈하고 도망갈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



승패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하였습니다.
아무리 강한 클랜도 매번 이길 수는 없고

클랜전 경험이 부족한 클랜도 계속 노력하다보면 승리할것이고
꿀땅에 자신의 클랜마크를 박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든 대전액션게임이든
승패가 있는 게임은 이겼을때보다 졌을때 많이 배운다고 생각 합니다

월드오브탱크 클랜전이 더욱 꿀잼 허니잼 클랜전이 되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Lv52 슥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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