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네임 변경 이전 경기도평택시는 루인스 소속이었던걸로 안다. 갑자기 루인스에서 빠져나와 클랜을 창설한 이유는?
한 클랜에 오래 있으니까 답답, 심심, 지루했다.
칩관리나 외교 등등 클랜운영을 직접 해보고 싶었는데 루인스에서 루인스 부클랜을 맡을 의향이 있냐고 제의를 했었다. 하지만 스스로 한 클랜을 성장시켜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창설을 하게되었다.
2. REIGN 클랜이 통수클랜으로 한때 시끄러웠는데 그쪽 주축 인원을 받은 이유는?
그냥 어쩌다 공방에서 만났는데 클랜을 양도하겠다더라. 그래서 받았다. 그 이후 의견조율에는
그쪽 인원들이 관여한것은 거의 없다. 크리미아 사건? 그것도 어떻게보면 내가 결정한거다.
당시 파브르는 일베중에서도 조용하지만 강한 클랜이었고 그렇게 생각해왔었다.
지난 일이지만 서로간에 오해가 있었던것같다.
구 REIGN 클간부진들이 공격가자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일베쪽에서 그렇게 오해를 한 것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조금 식을 때쯤 갑자기 테러리스트 그 사람이 언플을 하더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눈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추방을 결정하게 되었다.
(대충 평택시님의 얘기는 자신의 입장과 테러리스트 부사령관의 입장은 전혀 달랐고 그 사람은 자신이 결정한게 아니고 책임이 거의 없는데 파브르 사람들의 얘기에 괜히 발끈해서 일을 키우는 것 같았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3. APOS 클랜의 외교라인은 어디에 속해있었는지?
구 동부연합(ARPS-DCWTF)에 가까웠다.
일베에 대해서는 딱히 감정이 없었는데 크리미아 사건 이후에 일베만 공격하고 다니게 되었다.
클랜전 마지막에 잭팟이 터져서 29연승 기록으로 백전백승 업적(경뢰베 획득에 필요한 명점+10만점)을 획득하게 되었다.
4. 결정적으로 APOS클랜이 터진 계기는?
캠페인도 끝났겠다. 잠시 사령관 직무유기를 하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왔는데
그 때는 이미 부사령관들이 클랜의 향후에 대해 의견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더라.
그 이후 터지게 되었다.
5. AFOS 창설 이유는? 차후 계획은?
글쎄, 현재 AFOS는 그냥 '즐겜클랜'이라고만 치부해두고 싶다. 사실 모 클랜에서 합병 비슷하게 제의가 들어왔는데
난 클랜마크와 클랜이름을 유지하고 싶어 거절했다.
클랜전을 직접 운용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자신의 클랜이 세계지도에서 골드를 얻고 있을 때의 기쁨을 잊을 수 없다.
조만간 세계지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