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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 [남은 이틀의 시간]승리점수 상위권 클랜과 막판 역전의 찬스를 Araboja.

Daved
댓글: 8 개
조회: 1531
추천: 1
2014-05-12 15:15:11
**먼저 이 기사를 쓴 의도는 단순 재미와 정보 제공뿐이며 특정 클랜이나 집단을 흔드는 여론조작의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힌다**

새롭게 시작되었던 불타는 지중해 캠페인도 이제 이틀 남았다.
남은 이틀동안 승리점수를 역전할만한 찬스 지역이나, 아니면 승리 점수 상위 클랜들에게 막판 빅엿을 먹일수 있는 전략을 Araboja.

<5월 14일 오후 2시 현재 승리점수 순위와 최종 승리점수에 따른 골드 지급량>


우선 이번 캠페인에서 승리점수를 파밍하는데에는 크게 2가지의 종류로 나뉜다는 점이다.

1. 땅을 넓히고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한턴에 100점씩 승리점수를 파밍
2. 내란, 상륙지를 통해 최종 승리하여 해당 땅에 유지되던 클랜의 승리점수 75%를 획득

현재 승리점수 1위인 DCWTF과 5위 INSKY, 7위 퀘이크와 9위 아다후다, 10위 판엘은 2번의 방법으로 승리점수를
쌓은 case이다. 이들 클랜을 끌어 내리거나 역전할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다.
내란이나 상륙이 들어온 것을 방어하거나, 그들보다 많이 내란,상륙에 성공하거나, 그들 예상 상륙,
내란지로 가서 토너먼트에서 수비적 플레이로 비기거나 이기는 방법 뿐이라 하겠다.

하지만 1번의 경우로 승점을 쌓아올린 클랜들에게 남은 이틀간 빅엿을 먹일 가능성은 높다고 하겠다.
우선 이들 클랜들은 전선이 불리하게 된다거나 힘든국면에서 철수를 할수가 없다.(철수시에 해당 땅에서 먹은 모든 승리점수가 날라간다)
이러한 약점을 타클랜에서 노리고 전선을 넓게 만들거나 동시전투를 통해 땅을 뺏앗는다면 승리점수가 내려앉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2위 주모의 경우 금일 동시 4곳의 내란지가 발생하였다. 특히 그중 3곳은 초기부터 주모의 텃밭으로 쌓아 올라간 승리점수가 매우 높다. 주모의 경우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동시전투를 노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이곳에 상륙에 성공한다면 그동안 쌓아올린 승점의 75%를 한번에 가져오게 되면서 막판 역전 또는 주모의 추락을 노려볼수 있다. 
(노란색은 금일 내란지)

다음으로 3위인 팔브르의 경우
9시 유럽지역과 10시 아프리카 지역으로 나눠져 있는 모습이다.
이들 역시 오랫동안 땅에서 승점을 파밍한 case로 땅을 잃는다면 승점이 내려 앉을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고 하겠다.
9시 유럽지역의 경우 내란도 많이 떳고 인스카이와의 전면적이 계획되어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되지만,

9시 유럽지역보다도 팔브르의 가장 약점은 10시 아프리카 지역이라고 생각된다.
팔브르의 사령부가 9시 유럽지역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애초에 내란으로 상륙한 칩의 숫자는 제한적인데 비해 넓은 영토를 차지마여 각 땅마다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칩의 개수는 매우 적다
(15개 칩이 들어가서 전투를 걸면 저티어만 떼로 타고 가지 않는 이상 거의 이긴다는 뜻이다.)
팔브르의 승점 추락을 기대하는 클랜이나 팔브르와 별로 차이나지 않는 클랜 입장에서는 본클랜이나 부클랜들을
금일 발생한 내란지인 남부 티리스젬무르와 상륙지 카나리아 제도 또는 비르그란두스에 상륙한다면 
마지막날인 내일, 10시 지역 아프리카에 있는 팔브르의 땅은 1개에서 0개까지 될 수 있는 
마지막날에 팔브르의 승점추락을 기대할수 있는 최대 약점 지역이다.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아프리카에 2~3일 소유한 알토란 같은 땅이 많다)

4위 로카의 경우 금일 2곳의 내란지 모두가 호반도시라 노려볼만 하지만 바실리카타 정도나 오래 땅을 유지하였기에 승점 획득이나 방해에 효과적이라 보여진다.
로카의 경우 방어에 매우 유리한 시골마을을 4곳이나 끼고있어서 승점을 뺏앗거나 방해하기에 힘든 case로 생각된다.
하지만 NGO와 같은 클랜의 계속된 시도로 저 땅을 빼앗는데 성공한다면 매우큰 승점 추락을 기대할수 있다고 하겠다.
맵이 시골마을인 만큼 주위 동맹클랜이나 같은목적의 클랜들을 이용하여 동시전투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이라 보여진다.

6위 파파스의 경우 UNIC, 3871과 같은 많은 클랜들의 내란지 상륙에 찢어 발겨 지며 전선이 넓어지고 철수도 할수 없는 상황에 승점이 순식간에 추락한 모습이다. 철수도 할수없고 막자니 너무 넓고 고민이 많을것 같다. (아니면 포기했거나..)
필자의 사견으로는 어차피 망가진 승점이고 복구하기 힘들다면 금일 여유칩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빼서 자신보다 위에 있는 클랜들의 내란지에 들어가던가 상륙지에 들어가서 내일까지 최대한 승점들을 깍는게 그나마 5위권을 바라보기 위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아니면 파파를 이용하던가..)

8위 OCTO는 금일 내란지가 2곳 발생 하였지만 OCTO가 1번 스타일로 승점을 쌓기 보다는 2번을 이용하다가 1번으로 돌아선 예이기 때문에 현재 땅을 공략한다고 하여서 큰 승점의 추락이나 획득은 힘들듯 하다.
하지만 OCTO 역시 땅지키기 자세로 돌아선 이상 더이상의 큰 승점 쌓기는 힘들고 결국 순위권을 노리기에는 이제 힘들다고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11위인 ACE의 경우 금일 2곳의 내란지가 발생하였지만 점령기간이 그리 긴 땅이 아니기 때문에 승점 약탈을 노리기에는 힘든 곳으로 보여진다. 다만 시골마을 맵인 마케도니아의 경우 필자가 알기로는 캠페인 첫날부터 ace의 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즉 이때까지 쌓아 올려진 승점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일반전투로 승점 뺏기는 안되기 때문에 그저 ace의 승점 추락을 노리는 클랜들은 근처 내란지(금일 접경지역 내란 3곳 발생)를 들어간 다음 마지막날인 내일 이곳을 노려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아니면 내일 이곳에 내란이 뜨기를 기다리던지..
OCTO와 마찬가지로 ace 역시 더이상의 승점 상승과 순위 상승은 기대할수 없다고 하겠다.

[보너스]
금일 전투가 걸려서 내란상륙이 불가하지만 마지막날 가장 핫플레이스 중 한곳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오랫동안 승점을 쌓아 올렸던 MAKI의 내란지가 될 것 이다.
(물론 오늘 MAKI가 막아야겠지만)

[3줄 요약]
1. 팔브르는 외줄타기 
2. JUMO는 동시전투가 약점
3. 로카는 시골마을이라는 방패가 강함

그건 그렇고 주모에서는 유니컴 철자가 UNICOM이라죠?

Lv11 Da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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