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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스포)군단 부서진 해안 실바나스 대사 정리

두산우1승
댓글: 23 개
조회: 3734
추천: 3
2016-02-13 19:03:19
유정게에도 올라온 실바나스 음성 절반 정도가 제가 전에 올린 스톰하임 퀘 내용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명백히 부서진 해안의 스토리네요. 군단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인트로 부분이며 드군으로 따지면 어둠의 문 퀘스트입니다.

실바나스의 대사만으로 알 수 있는 건

일단 실바나스가 바리안을 죽인 부분이 없다는 것. 스톰하임에서도 시네마틱 대사는 잘려 있으므로 시네마틱에 나올 스토리라면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일단 확실한 건 초반에 실바나스와 바리안 모두 힘을 합칩니다. 다음 대사를 보면 알 수 있죠. 외국에서도 역시 이를 바탕으로 제가 전에 이 곳에도 올렸던 겐의 거짓말 등을 비롯한 정치적 음모설 혹은 군단or굴단의 기만 혹은 앞서 말했듯 시네마틱에 숨겨진 진실 등의 추측이 떠오르고 있네요.

굴단! 이 일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아제로스의 군대가 힘을 합쳐 승리를 거둘 것이다. 

 

지옥의 괴물들이 온다. 호드 군대여, 준비하라!

 

저 쪽에서도 온다!

 

가자. 호드여. 우리가 악마를 처치하는 방식을 얼라이언스에게 보여줄 시간이다.

 

호드 병력은 모두 내가 지정하는 목표를 공격해라. 저 악마를 쓰러트릴 것이다.

 

확실히 처리해 주겠소. 린. 당신과 당신의.. 얼라이언스는 걱정할 필요 없소.

 

기뻐할 틈은 없소 린. 굴단이 저것들을 더 불러내기 전에 막아야 하오.

 

우리가 산마루를 확보하고 당신들의 측면을 엄호하겠소.

 

행운을 비오. 바리안.

 

위치를 사수하라! 놈들을 저지해야 한다.

 

이야기는 그만, 린. 놈부터 빨리 처치합시다.


--

이후 알려진 듯이 부서진 해안에서 패배하며 도망치는 상황 또한 다음 대사에 나옵니다.


놈들이 너무 많아.

 

더 이상은 방법이 없다. 산마루를 잃었다. 호드 병력이여. 목숨을 부지하고 싶다면 부서진 해안으로 가는 길을 뚫어라.

 

여기서 빠져나가야 한다. 그러지 못 하면 싸울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너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다!

 

너무 쉬웠어.

 

무언가 잘못 되었다.

 

이것을 건너갈 방법을 아는 자는 없나?

 

간단하군.


--

또 한 가지 특이한 게 볼진이 함께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데 바리안과 대화하는 것도 그렇고 호드 측을 이끄는 것이 실바나스인 것 같네요. 볼진이 자신이 떠날 상황을 예견하고 자연스럽게 실바나스가 대족장이 되도록 미리 실바나스에게 지휘권을 넘긴 걸까요?


현재로서는 실바나스 대사만 나와있기 때문에 모든 정황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이후 바리안과 볼진 같은 주요 인물 대사도 공개되면 맥락이 더 분명해지겠죠..


Lv84 두산우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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