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활할 떡밥 껀덕지는 많이 있죠.
1. 군단 스컬지 잔존 세력 확인
(이거 때문에 테일러가 죽습니다.)
2. 켈투자드의 실종
(더 강력하게 돌아오겠다! 란 말만 남기고 성물함도 안떨구고 사라졌습니다.)
3. 냉죽 유물 무기 속 전 리치왕들
(아서스의 영혼도 살아있고 넬쥴의 영혼도 살아있죠.)
4. 행방불명의 아서스 시체
(실바나스가 아서스 시체 조롱할려고 얼왕 올라갔는데 아서스는 없고 볼바르 보고 절망해서 투신 자살)
근데 문제가 아서스가 부활해봤자.
쓰일 껀덕지가 없어요.
1. 일단 제정신으로 돌아왔다해도 빛을 못씁니다.
(빛을 영원히 져버렸으니깐요.)
2. 예전에 쓰던 빛의 복수가 없다.
(유저가 어둠한 만든다고 엿 바꿔 먹었습니다.)
3. 서리한은 유저가
(볼바르가 제련해서 유저한테 던져줘버립니다.)
4. 투구는 볼바르가
(지금 볼바르가 잘 쓰고 있죠)
5. 아서스를 부활 시켜서 쓸 떡밥이 없다.
(일단 리치왕도 잡은 유저가 또 리치왕 못 잡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스컬지가 그닥 큰 위협이 되지도 않고요 요즘은... 볼바르가 억누르고 있는데
그 억누르는걸 피한 소수의 스컬지가 위협이 될란지는??)
6. 일리단 마냥 쓰일일이 없다.
(일리단이야 악마가 악마를 잡는다는 컨셉이 있으니 어떻게든 쓴다만은
아서스는 쓸 컨셉이 없어요. 나뉘어진 스컬지를 아서스 아니면 못 잡는다는것도 아니고)
7. 돌아 와봤자 개 쌍놈
(일리단은 적어도 만년 갇힌 후 풀려나서 나스레짐 한마리를 제외한 유명한 네임드를 죽여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부활해도 찜찜할 뿐이지 얼마든지 용서만 하고 받아들이면 ㅇㅋ인 상황, 나라를 멸망시킨적도 없고, 자기 동족을 파멸로 이끌지도 않았죠.)
(근데 아서스는 부순 나라만 3개죠. 달라란, 로데론, 실버문 게다가 수장이란 수장은 다 죽였고요. 아무리 용서할려고 해도 용서할만한 상황은 아니죠. 그런놈이 갑자기 정의의편으로 부활한다해도 거부감만 듭니다)
시래이온
